내가 이해한 바로는

이 둘이 끝까지 싸움을 선택한 이유가

1. 빙원에서 유격대 활동하던 시절(알리나 뒤져서 탈루 정배당하기 전) 통운은 원래 로도스와 같이 진짜로 감염자를 구제하는 게 목표였던 집단이었음

2. 딸루한테 리더 자리를 넘겨준 이후로 딸루가 정배에 걸려버림

3. 이것때문에 서리별 패틀딱은 선택의 기로에 빠짐
a) 타락한 탈루를 처형 -> 지금까지 통운 활동의 명분(감염자의 구제)이 사라짐. 외부에서 볼 때는 지금까지 통운 활동이 탈루(카셰이)에게 놀아난 걸로밖에 안보일테니까
b) 탈루를 살려둠 -> 감염자의 구제(통운의 명분)는 안중에도 없는 탈루(카셰이)는 진짜로 통운을 우르수스를 되살릴 도구로 써버리고, 감염자 인권은 더 나락으로 감

4. 그래서 서리별 패틀딱은 끝까지 싸워서 우리들은 진짜로 감염자의 구제를 위해 싸웠다는 걸 증명하고, 겸사겸사 로도스가 통운의 실패를 반복하기 않을 것인가를 확인한 거임

특히 패틀딱같은 경우에는 이번에도 자신의 선택이 결과적으로 실패했다는 운명에 저항하는 의미가 있기도 했고


시발 근데 이렇게 복잡하게 인물의 행동원리를 정해놓으면

누가 얘들의 행동에 공감을 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