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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명 : 비비안나



성별 : 여

전투 경험 : 8년

출신지 : 라이타니엔

생일 : 7월 21일

종족 : 엘라피아

신장 : 171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료 검사 보고서로 판단할 때, 비감염자로 확인됨



물리 강도 : 보통

전장 기동 : 우수

생체 인내 : 보통

전술 계획 : 보통

전투 기술 : 우수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 우수



비비안나 드로스테는 라이타니엔 제국의 선제후중 하나인 하이버그 가문의 후손이자 카시미어의 인기있는 기사였다.


빛의 기사의 추천으로, 그녀는 로도스 아일랜드에 협력할 것이다.


빛과 그림자의 아츠 스킬을 주로 사용하며, 화려한 검술 기량을 통해 효과적으로 적과 대치할 수 있다.


함선에 주둔하는 동안 그녀는 로도스 아일랜드에 전술 및 현장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임상 진단 분석


방사선 검사 결과 오퍼레이터의 장기 윤곽이 뚜렷하고 비정상적인 음영이 보이지 않으며, 순환계 내 오리지늄 검출에도 이상이 없었고, 감염 징후도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광석병에 감염되지 않은것으로 판단된다.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0%


피부의 상태는 온전하며, 상처나 감염의 흔적은 없다.


[혈중 오리지늄 결정밀도] 0.12u/L


드로스테 씨는 오리지늄과 거의 접촉하지 않았다.



신뢰도 50%

요양소 안뜰에서 물류를 담당하던 오퍼레이터는, 비비안나가 포도나무가 가득한 복도 아래에 머무르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거기 서 있었다.



후드가 달린 로브는 모든 움직임을 가렸고, 착용자의 긴 뿔이 달린 순백색 등만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마도 어떤 연습을 하고 있을 테니까, 방해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네."



이런 생각을 하며 오퍼레이터는 포도밭을 우회하여 묘목장에 비료를 주기 위해 온실 깊숙이 들어갔다,



일을 마치고 쉬려고 할 때, 포도나무가 가득한 복도에 들어서자 비비안나가 여전히 그 자리에 서 있는 것을 보았다.



이번에 그녀는 비비안나를 바라보며 그녀가 두 손을 접고, 오른쪽 집게손가락으로 왼손 등을 규칙적으로 두드리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 외에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고, 그녀는 복도에 한가롭게, 아무 문제가 없다는 듯이 서 있었다.



그녀는 눈을 크게 떴다.



그녀는 모퉁이를 가리키며 앞에 있는 관리인에게 그녀를 풀어줄 방법에 대해 질문했다.



그제서야 오퍼레이터는 미술관의 조각상처럼 움직이지 않던 사람이 사실 뿔이 덩굴에 묶여 움직일 수 없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녀는 재빨리 정원 가위를 구해 비비안나가 덩굴을 자르는 것을 조심스럽게 도왔다. 잠시 소란이 지난 뒤, 비비안나는 다시 자유로워졌다.

...

그 후, 그들은 포도나무 옆 의자에 앉아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비비안나는 원래는 포도가 가득한 복도를 지나서 최근 자라난 금잔화를 보러 반대편 꽃밭으로 가고 싶었는데, 우연히 복도를 지나가던 중 포도나무가 뿔을 잡아버린 것이었다... 떨쳐내려 노력했지만, 결과적으로 점점 더 옭아매어져서 결국 이렇게 되어버린 것이다.



오퍼레이터는 왜 비비안나가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는지 묻고 싶었다. 요양소 안뜰에는 관리인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녀가 소리를 지르는 한, 그런 낭패를 당할 이유는 없었다. 하지만 비비안나가 풀잎과 꽃의 향기를 생생하고 세심하게 묘사하고, 자동 스프링클러의 소음을 리드미컬한 멜로디로 엮어내는 모습을 보며 그녀는 그 어리석은 질문을 삼켰다.



"그녀처럼 시적인 사람에게는 이런 돌발 상황도 그녀의 시의 일부일 수 있겠지." 물류 담당자는 이렇게 생각했다.



대화는 오래 가지 않았고, 오퍼레이터는 다른 할 일이 있었지만 그들이 헤어질 때 비비안나는 그녀에게 갓 자른 포도나무로 만든 포도나무 화관을 선물했다. 사실 그녀는 계속해서 비비안나와 눈을 마주치고 있었지만, 그녀가 화관을 짜는 모습은 전혀 보지 못했었다.



이어서 비비안나는 포도가 가득한 복도를 가볍게 지나, 안뜰의 꽃밭 속으로 사라졌다.



신뢰도 100%


그녀가 무에나에게 니어 가문의 휘장을 단 기사의 검이 황야에서 나타났다는 소식을 전하자, 두 사람은 카시미어에 돌아와 마가렛에게 이 소식을 알렸다. 이 소식은 의심할 바 없이 니어 가족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즉, 실종된 지 10년이 넘은 마가렛 니어의 부모, 무에나 니어의 형제 및 처제가 남긴 단서는 이 몇 가지 뿐이라는 의미였다.


비비안나는 야생의 위험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었으며, 게다가 현실이 아닌 그 공간에 다시 들어가는 방법도 몰랐다. 마가렛은 여전히 카시미어에 감염된 사람들을 구출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었고, 그녀 또한 꼭 해내고 싶었다. 이 단서들을 가지고 무언가를 찾아내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라도...



비비안나는 마가렛에게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앞으로의 목적지에 대해서는 마가렛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카시미어로 돌아온다고 해서 그녀가 다시 인기있는 기사가 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었다. 그녀는 이미 이러한 정체성에 지쳤기 때문이다.



양어머니인 기사단장 러셀은 기사령에 도착한 날, 비비안나와 함께 점심을 먹으며 한동안 비비안나를 위한 좋은 자리를 찾지 못한 것에 대해 걱정을 표했다. 라이타니엔으로 돌아가는 것은 단기적으로는 선택 사항이 아니었다. 많은 생각을 해 보며, 비비안나는 오그네스코로 돌아가 목가적인 생활을 해볼 준비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가렛은 비비안나의 말에서 무력감을 느꼈고, 이 동료는 현재를 조용히 살아가는 것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는걸 느꼈다. 주변 사람들을 위해 뭔가를 하고 싶은 마음이 마음속에 가득 차 있지만, 자신의 경험과 비전으로는 아직 방향을 찾지 못했고, 이 문제에 있어서 마가렛은 큰 도움을 주고 싶었다. 그래서 그녀는 비비안나에게 로도스 아일랜드 카시미어 주재 사무소가 아닌, 로도스 아일랜드를 추천했다.



비비안나는 로도스 아일랜드가 카시미어에서 한 일, 즉 잘 훈련된 오퍼레이터 팀을 이끌고, 감염된 사람들을 구출하고, 상업연합회의 여러 거점을 방문한 일에 대해 들었다. 비비안나는 이런 사실 또한 정말 흥미로웠지만, 마가렛의 설명을 듣고 그녀는 로도스 아일랜드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로도스 아일랜드는 그녀에게 라이타니엔과 카시미어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서, 시와 이야기를 재발견할 기회를 제공했다.


마가렛이 체르노보그에서 리유니온에 직면했던 때를 언급했을 때, 박사와 아미야를 언급했을 때, 입가에 떠오른 미소와 유난히 굳은 눈빛이 비비안나의 호기심을 건들였다. 마가렛이 지난번 우승 후 슬프게도 카시미어를 떠난 때부터, 다시 우승하기 위해 그랜드 나이트로 돌아와 여기에 정착하기까지, 로도스 아일랜드로부터 이러한 변화들이 비롯되었음이 틀림없었다. 날카롭지만 융통성이 없는 그랜드 나이트가 상인연합회의 압박을 이겨내고 기사 왕국으로 남을 수 있게 하고, 그녀가 존경하는 기사들에게 이렇게 소중한 우정과 충성을 바칠 수 있게 해주는 그곳은 도대체 어떤 곳일까? '박사'라는 리더는 어떤 마법을 갖고 있는 걸까? 그녀는 그것을 직접 보고 싶었다.



그래서, 몇 주 후에 비비안나가 로도스 아일랜드로 도착한 것이다.



신뢰도 150%



도서관에 정전이 되자, 방 안은 어두워졌다. 관리자가 글을 읽고 있던 오퍼레이터들을 큰 소리로 진정시켰지만, 이 공간에는 여전히 불만이 만연했다. 물론, 비비안나는 오랫동안 이 어둠에 익숙해져 있었다. 그녀는 장검을 꺼내 탁자 위에 올려놓고 오리지늄 아츠로 검에 촛불을 켜고, 촛불 옆에서 손에 든 전기를 계속해서 읽었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늘 이런 식으로 책을 읽어왔다. 작은 촛불 하나로 어둠을 완전히 몰아낼 수 있었는데, 어렸을 때 그녀는 그 촛불 옆에 기대어 그 빛과 함께 책에 적힌 글을 읽었다. 광활한 어둠 속에는 그녀가 감당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나 많았다. 그녀의 유일한 저항은 촛불을 켜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게 전부인 것이다.


...



비비안나는 고개를 들자, 주위에 많은 대원들이 모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여전히 책을 읽고 싶었고, 도서관을 떠나고 싶지 않아 유일한 광원 주위에 모여서 계속해서 책을 읽으려던 것이었다.


비비안나는 잠시 생각하다가 오리지늄 아츠를 사용해 검에 촛불을 하나 더 켰다. 순간, 그녀가 앉아 있던 긴 테이블 전체가 은은한 빛에 휩싸였다. 주위의 오퍼레이터들은 고마운 마음을 표했고, 비비안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계속해서 책을 읽었다.


옛날에는 현장에서 이 촛불이 지금보다 더 밝게 타올라서, 기자들의 섬광과 현장의 스포트라이트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사람들은 밀물처럼 그녀에게 다가와 그녀의 별명을 큰 소리로 외쳤다. 모두가 미소를 지으며 신중하게 단어를 골랐지만, 마음속으로는 - 비비안나와 모두 잘 알고 있듯이 - 그들 모두는 자신의 가치를 짜낼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양초의 기사단 동료들의 눈은 탐욕의 불길로 빛나고, 팬들의 눈은 광신의 불길로 빛나고, 이 불이 가져온 빛이 그랜드 나이트 전체를 밝게 비췄다. 그녀의 촛불은 그 빛의 일부였지만, 그 역겨운 빛은 그녀를 지루하게 했기 때문에, 그녀는 자신의 촛불을 끄고 어둠 속으로 걸어갔다.


...


그들은 긴 테이블에 있는 촛불을 둘러보며 오랫동안 책을 읽었다. 관리자가 뒤늦게 도착해 전원을 복구하려고 노력했지만, 어둠 속에선 쉽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비비안나에게 길을 안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물었다.



비비안나는 긴 테이블 옆에 장검을 놓고 촛대에 불을 붙였고, 약한 불이 거대한 빛을 가져오며 도서관 전체를 햇빛처럼 비췄다. 관리자가 앞장섰고, 비비안나가 촛대를 높이 들고 뒤따르면서, 어둠과 빛의 경계에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비비안나는 광야에서 자신이 처한 상황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를 인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그녀는 혼자 촛대를 들고 어둠 속에서 무엇인가를 찾으려고 애쓰고 있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가고, 촛불이 켜졌다가 꺼졌지만 결국 관리자는 스위치를 올렸고, 비비안나에게 촛대를 치우라는 신호를 보냈다.



그래서 그녀가 손을 흔들자, 촛대와 칼의 불이 꺼지고 어둠이 그들을 덮었다. 공허함, 무(無), 차가움은 비비안나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들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살아남았고, 어렸을 때의 차가운 어둠도 그녀를 이길 수 없었고, 그녀가 성장한 후에도 광야의 공허한 어둠도 그녀를 이길 수 없었다. 어둠을 밝혔기 때문일까, 아니면 그녀가 어둠이기 때문일까?



도서관의 불이 천천히 켜지자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비비안나는 긴 테이블로 돌아와 다시 책을 집어들고 읽기 시작했다.



신뢰도 200%



광야에서의 그 꿈에서 비비안나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보며, 많은 실수와 후회를 보았다. 과거의 많은 사건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져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지만, 여전히 기억의 구석구석에서 되살릴 수 있는 아주 작은 사건들은 있었다. 어른이 되어도 여전히 어린아이 같은 부분이 있는 그녀는, 예전에는 타블로이드 기자들의 통제와 표적이 되어 그 충동을 마음 속에 감출 수 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아... 어... " 기숙사 한구석에 각종 인형들로 지어진 꿈의 궁전을 바라보던 빛의 기사는 잠시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몰랐다. 궁전의 주인은 놀란 손님을 미소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기사가 놀란 것도 당연했다. 그 세계에서는 카펫이 풀과 호수처럼 칠해져 있었다. 구석에 있는 반개방형 벽장은 산과 강, 성처럼 보이도록 만들어졌고, 매달린 램프는 은은한 빛을 발산하고, 그 주위는 먼지 덮개로 단단히 덮여 있었다.



다양한 형태의 봉제인형 짐승들이 근처에서 일하는 인간들을 아랑곳하지 않고 땅을 먹고 있었고, 양철 보초들은 창을 쥐고 있었고, 은빛의 공주는 맨발로 초원을 달렸다.



기사가 무슨 말을 하려던 참에 작은 세계의 주인이 버튼을 누르자 캐비냇 성이 변신하고, 더 많은 경이로움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황금색의 경비병은 덩굴을 자르기 위해 가위를 들고 있었고, 눈을 가린 여인은 여유롭게 서 있었다. 이국적인 악기와 함께, 시인은 아내를 품에 안고 안락의자에서 잠들었고, 그의 발치에는 지팡이와 검 같은 섬세한 모형도 벨벳에서 조용히 놓여 있었는데... 기사는 신중하게 생각했다.



아직도 충격에서 회복되지 않은 인형 더미, 특히 구석에 니어 가문의 문장이 걸려 있는 인형을 본 기사는 옛 친구에게 어색한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



그 작은 희극은 오래가지 않았고, 짧은 농담과 대화 끝에 기사는 친구로부터 원하는 기록을 얻었는데, 그 기록에는 비비안나가 이후 기억을 바탕으로 정리한 사건의 전체 내용이 담겨 있었다. 마가렛은 자신의 일로 바빴기 때문에, 로도스 아일랜드에서의 두 사람의 만남은 짧게 끝났다.



기사는 떠나기 전 문득 한가지를 물어보았는데, 인형 속에는 자신의 모습은 보였는데, 그 많은 인형들 가운데 주인의 모습은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주인은 대답하지 않고 웃으며 또 다른 스위치를 눌렀다. '태양'은 천천히 회전하며 그 안에 숨겨진 비밀을 드러냈다. 앳된 '주인'은 그 안에서 몸을 웅크리고 잠을 자고 있었는데, 그녀의 뿔은 빛을 발하며 방 안을 환하게 밝히고 있었다.




2정예화 후 기록



[개인 허가 - 의사]

...


[특수 소포 보고]

수신자: 비비안나 드로스테

보낸 사람 : 알 수 없으나, 소포의 밀납 봉인에 있는 황금 달 대검의 금색 페인트로 보아 특정한 라이타니엔 금률법위인 것 같다.


소포내용 : 아츠 탐지 결과, 츠빌링스튀르메의 모퉁이 골목길을 그린 유화로, 유화상의 식물을 그린 부분에는 여러 알의 실제 금잔화 종자가 포함되어 있다.


처리의견 : 감염 위험 없음, 위험한 종자가 아님, 발신인 무시, 정상처리


......


후속 보고서: 신원 확인 결과 발신자 금율법위 브랜트 라이너는 수취인의 친척 및 친구입니다. 오퍼레이터 비비안나는 이를 받아 방에 유화를 걸어놓았고, 화분에 심은 금잔화는 곧 꽃을 피울 수 있을 겁니다.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


[이 보고서는 기밀 및 암호화되었습니다]





자꾸 언급되는 '광야'는 이번 라이타니엔 이벤이랑 농비안나랑 관련이 있는 것 같음


아직 고유명사가 익숙치가 않아서 찐빠가 많을수도 있어,,,


PRTS -> https://prts.wiki/w/%E8%96%87%E8%96%87%E5%AE%89%E5%A8%9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