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르의 모습이 되어서 당시 그 왕중왕을 만난 적이 있어. 그는 스스로 '과거와 미래의 왕'이라고 부르며 세상 만물의 답이 황금 보물창고에 있다고 했지.
내가 이렇게 물었어. “폐하, 우리 곁에 있는 이 모든 것의 의미는 무엇이며 우리를 어디로 이끄실 겁니까?”
그는 고개를 높이 들고 내게 말했어. “내 생각이 바로 의미다.”
그렇게 거만하고 오만한 자였지. 그 사람에게 오후의 햇살이 가득 쏟아졌고, 본인이 문명의 지배자라고 믿었어.
하지만 내 눈에는 본인의 로브 한쪽을 밟고 있는 우스꽝스러운 모습만 보였지.
무의미하게 느껴져서 그곳을 떠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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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은 간지 터지는데 얘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