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오래된 거긴 한데 지금까진 올라온 적이 없는 거 같아서 한번 올려봄
대원 정보란에 가면 스킨이랑 일러를 볼 수 있음
여기서 스킨 설명란 옆에 보면 CMYK랑 같이 검은 띠에 뭔가 덤 같은 게 찍혀있는데
확대해 보면 이렇게 되어있음
딱 봐도 뭔가 숨겨져있눈 거 같은 느낌이 옴
점으로 되어 있어서 점자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건 아니고
천공 테이프에 사용되는 문자 인코딩, 정확히는 ITA2라는 표준에 따라 작성된 거임
예전에 4주년 론트레일 pv에서도 컬럼비아를 이 방식으로 표기해서 넣어둔 적이 있었음
아무튼 과정은 생략하고 해석해보면
'Fashion sighs after trends. I want timeless elegance.'
라고 해석이 됨.
찾아보니 일본 패션계의 거장 야마모토 요지가 한 말이라고 하고, 일본어 원문은 이거인 거 같음.
トレンドが去ると、ファッションはため息をつく。私は時を超えたエレガンスが欲しい。
번역기를 돌려보면
트렌드가 떠나자 패션은 한숨을 쉽니다. 저는 시간을 초월한 엘레강스를 원합니다.
라고 하는데
야마모토 요지는 일본 아방가르드 패션의 대표주자라고 하고, 검은색을 주로 사용하고, 착용하여 활동하기 편한 것에 중점을 두어 크고 헐렁한 옷감을 사용하고, 해체적인 디자인으로 나이와 성별에 구애되지 않는 중성적인 옷을 주로 만든다고 함.
즉 매 순간순간의 트렌드에 쫓기지 않는 영원한 패션을 추구한다는 말로 해석이 됨.
스킨마다 브랜드 설정을 따로 두고 아방-가르드를 추구하는 해묘가 아방가르드 패션의 대표주자의 발언을 숨겨둔 건 당연한 일이 아닐까...
해묘 이 미친놈 그래서 네가 좋다
막짤 옷 간지나네
뭣
아...그저... '아방가르드'
ㄷㄷ 저 암호문 내용은 스킨마다 다른거임??
내용은 다 똑같음
이런십 ㅋㅋ
그저 아방가르드
ㅁㅊ 저런게 있었다고
쓸데없는 부분에서 이상하게 아방가르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