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실사 영화나만화책인 다크나이트 리턴즈, 킬링조크만 봐도 이 점이 강조되고조커가 단독 주인공으로 나온 19년도 영화도 사회가 만든 광기와 악으로 묘사하긴 해도뱃맨/브루스와 관계를 짚고 간 거 보면순수악이나 혼돈 그 자체를 추구하는 캐릭터는 대비되는 숙적이나 장치가 있어야 완성되는 거 같음
근데 사실 조커도 이리저리 과거같은 거 건드리고 그 안의 인간성도 긁어보면서 완전히 정립된 거 보면 결국 장기적으로 모리어티 교수의 연장선상 같기도 하단 말이지
확실히 역사가 긴 캐릭터들은 여러 시도를 통해 정립된게 큰 거 같음
둘의 가장 명장면인 정신병자가 정신병자를 어떻게 돕냐는 장면은 그야말로 둘의 인간성이 거울이라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고
그래서 킬링조크 마지막 부분서 서로 웃는 장면이 기억에 남더라
조커는 배트맨 개인한테 집착하는 부분도 강해서
그점이 매력이라 생각함 ㅋㅋㅋ
배트맨 사라지면 조커도 폐인 or 정상인되는게 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