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라그 산맥은 환경이 폐쇄적이고 물산이 부족하지만 널리 분포된 내한 식생물 덕분에 셰라그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발달한 목축업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현지의 식습관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는 퐁듀(치즈냄비)로 최근 몇 년 동안 테라 대지 곳곳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셰라그의 치즈는 다른 곳과 다르다
날씨가 춥고 땅이 얼어붙은 기후는 유제품을 쉽게 변질시키지 않지만 반대로 쉽게 얼어붙게 한다
셰라그인들은 이를 통해 유제품의 수분과 유질을 분리하고 수분을 제거한 후 남은 농후한 유액을 쓰는데 거의 고체 형질을 가진다 이게 바로 셰라그의 치즈다
치즈를 가열하면 유질로 회복되어 매혹적인 우유 향을 내고 적지 않은 본래의 맛을 보존한 채 음식을 치즈에 찍어 독특한 맛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은 셰라그가 개방된 후 극히 짧은 시간 동안 각국을 휩쓸었고, 곳곳에서 퐁듀를 주제로 한 셰라그 식당을 볼 수 있었고 다른 나라 사람들은 잇달아 다른 유제품으로 이를 재현하려고 시도한다






현재 각지의 퐁듀의 맛은 이미 각기 다르지만 여전히 일부 입맛이 까다로운 식객들은 세라그 퐁듀의 맛을 집요하게 추구하고 있다
사실 퐁듀에 사용되는 냄비도 약간 신경을 쓴다고 한다
첫째, 반드시 보온 성능이 매우 좋아야 하며, 치즈가 냄비에 응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둘째, 단단하고 변형이 잘 되지 않아야 하며, 들어올리면 헬멧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농담처럼 들리는 이 설명은 사실 확실한 역사적 근거를 갖고있다
불필요한 하중을 줄이기 위해 고대의 쉐라그 인들은 산에 들어갈 때 냄비 하나만 휴대했다
이것이 맡은 기능에는 음식물을 담거나 눈을 끓여 물로 만들고, 장애물을 부수고 길을 열고 야수를 쫓는것이 포함되지만 이에 국한되지만 않고 자연히 헬멧으로도 사용될수 있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