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서 비비아나의 경우는, 처음에는 수많은 팬들의 함성 속에서 그녀만의 아름다운 아츠로 기사 대회에서 눈부시게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다음 장면엔 곧바로 어떠한 훼손도 없이 생전 모습 그대로, 마치 살아있는 그녀가 말없이 가만히 있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그러면서도 시체 특유의 죽은 눈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결코 사람의 취급이 아닌 단순한 장식물로서 박제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
죽음이라는 이름의 안식을 가질 권리조차 빼앗긴 체로, 생전 모습 그대로 과거의 위상 높던 그녀가 이제는 그저 구경거리로서 다루어지는걸 보면 과거의 빛나던 모습과 무척이나 대비되어서 꼴림 ㄹㅇ
그러다가 과거의 화려했던 그녀가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이런 꼴이 되었나 생각해 보면
수많은 악재가 겹쳐서 밤하늘의 별처럼 고고히 빛나던 비비아나가 구렁텅이 같은 땅바닥까지 추락하는 과정에서 고통받으며 힘겨워하면서도, 어떻게든 다시 올라가 보려고 이를 악물고 애써봐도 결국 실패하는 비비아나의 모습이 자연스레 떠오르고
최후의 최후에는 앞서 말했듯 본인의 죽음조차 정할 수 없는 비참한 처지가 되어서 본인의 박제를 앞두고
마지막 발악이라도 하듯 힘껏, 그렇지만 결코 의미없을 저항을 하거나, 결국 포기하고 자신의 미래를 그저 덤덤하게 눈물을 흘리며 단념하고 받아들이거나, 아니면 과거 그녀의 팬이 봤더라면 보고도 믿기지 않을정도로 추하게 자존심을 버리고 살려달라고 빌거나 하는...
다양한 모습의 비비아나가 떠올라서 꼴림 ㄹㅇ
키릴 니어의 엉덩이 박제를 보고 과거의 가족을 떠올리는 무에나라니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님
박제순애
꼴잘알 - dc App
이 갤은 대체 무슨일이 일어난거야
이게 무슨
나 발기했음
제발 사람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