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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독이를 만져도 거부하지 않는다는걸 알자마자 매일 자신의 개인사무실로 부르는 독남충...


독에 중독되지 않을 안전한 부위만 조심해서 만지작 거리다가


어느 날 욕구 불만에 쌓인 청독이가 결국 참지못하고 역으로 덮쳐서 민달팽이처럼 농후한 키스를 주고 받다가


청독이의 체액은 맹독으로 이루어져 있단 사실을 깨닫고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몸부림치는 독타...


그런 독타를 말 없이 내려다보다가 그의 귀에 입을 가져다대고 수줍게 속삭이는 청독이


"놀라셨나요, 박사님? 사실 독도 제 의지로 조절할 수 있어요."


그 후 엉망진창...


ㅗㅜ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