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과가 좋으면 반은 성공함.
탈룰라보다 비호감으로 시작한 캐릭들도 계속 까이다가 결국에는 호평으로 바뀌어가는 케이스들도 있는지라
보통 이런 얘들은 당장의 리스크가 크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잘되면 호와 불호가 서로 완벽하게 공존하면서도 존재감이 큰 독특한 입체적 캐릭터로 만들어질 잠재력이 있음.
물론 이건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작업임.
캐릭터 자체보다 캐릭터의 서사가 극도로 중요해서 살린다해도 오히려 애니 제작진들에 의해 인게임보다 애니에서 먼저 살려질 가능성이 더 높긴 함.
핲그가 그 난이도 높은걸 할수있을거라 봄?
그래서 막줄에서 말했잖아
애니도 그냥 연출이 이쁜거지 스토리는 별로아니었나?
애네는 단순 스토리 자체가 아니라 그런 연출적인 부분까지 포함된 전반적인 스토리텔링이 중요함. 같은 스토리라도 어떻게 구성하고 연출하느냐에 따라 평가는 천차만별이지.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게 메인 간격이 6개월이라 그 중간 과정을 오래 보게 됨
텀 길이가 길어지고 텍스트 양도 많아지니 인게임 스토리가 너무 불리한 것도 있음. 글보단 그림이나 영상이 더 직관적이니 저런 작업은 애니가 더 유리하다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