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레토 장군 13지 파트는 이제까지 레토 특유의 손잡을 대상을 잘못 잡은 쓰레기라는 이미지를 많이 뒤흔들어주기도 했고
요즘 13지 파트까지 다 포함해서 보면 뭔가 해보고는 싶었지만 돌이키기에는 늦었기에 조금이라도 더 살고 싶었던 나약한 사내 한 명으로 느껴지기도 해서 이건 나름 전환을 잘 했다 싶기도 했음
탈루도 실장될 가능성은 높지만 모종의 장면으로 스스로에 대한 혐오를 고해할 장면을 내주지 않을까 싶은 그런 기대도 없지는 않음
탈루도 나름 pv나 알리나 장면으로 그런 대로의 정이 있어서 더욱 실망이 큰 캐릭터였고
그저 일단 지금은 그렇게 많이 죽여놓고 무슨 폐인마냥 흐느적거리는 게 무척이나 추하다는 거지 뭔가 제대로 뉘우치고 책임지려 한다면 개인적으로 다시 봐주지 못할 건 없기는 함
8지에서 막판에 개쳐맞던때가 과거감성팔이도 좀 하고 현재에서 개쳐맞으면서 그런 모습 보여주기 딱이었던거같은데 얘는 거기서 진짜 개추함의 MAX치를 찍어서 미묘...
일단 여기서는 동심 때의 신선함을 환기해 디지몬 카이저처럼 개쳐맞아보죠
나락으로 떨어진 캐릭터가 기어코 평가를 뒤집었을 때 그 특유의 전율이 있음
당장 평이 좋더라도 나중엔 떨어질 수도 있고 지금은 최악이어도 나중엔 최고 인기캐가 되는 식으로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