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두 단어의 합성어로 이루어진 단어는 앞의 단어가 뒤의 단어를 수식한다


치킨 샐러드는 샐러드이지, 치킨이 아님

치킨 버거는 버거이지, 치킨이 아님

간장 치킨은 치킨이지, 간장이 아님



로리 거유의 '로리' 요소란, 그저 거유를 강조하기 위해 덧붙인 양념에 불과하다

갭 차이가 크면 클수록 매력적이니까, 거유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로리페이스를 얹은 것

따라서 로리거유는  닭장이지, 로리의 파생종이 아님




그럼 로리바바는 닭장이 메인이냐고? 



맞다



인생 다 산 것 같은 노련함, 틀딱 말투와 완숙미가 로리바바 속성의 본질이며,

외모가 로리이기 때문에 갭차이로 그 매력이 더 빛나는 것임

그렇기 때문에 로리바바 설정인 주제에,  어린애 초딩 같은 말투와 리액션을 보이면 짜게 식어버린다

간혹 로리바바를 이해못하고 그린 작품들이 이딴 게 많음


다만, 다른 파생종과 달리 외형이 기존 로리물과 전혀 구분이 안되기 때문에

로리바바를 로리파생 장르로 취급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엄연히 따지면 로리바바는 로리 파생속성이 아니다

나이가 역전된 밀프물에 가까움. 어떤 의미로 TS물과도 유사한 감각.


그런 특성 탓에 로리바바는 로리콘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린다

(로리거유와 마찬가지로  로리가 메인이 아니라, 할멈이라는 닭장이 메인이니까)



그래서, 몸도 정신도 엄연한 로리인데, 말투만 틀딱말투(노쟈)를 쓰는 '노쟈로리'라는 파생 속성이 따로 존재한다

로리바바 속성과 노쟈로리는 얼핏 비슷해보이지만, 개념과 접근방식이 완전히 다른 속성 장르다

노쟈로리는 어린 '로리'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갭차이로 고풍스러운 '노쟈' 말투를 쓴다는 설정을 덧붙인다는 속성이다

에도시대의 귀족이나 공주가 쓰는 말투라던가,   현대에서는 시골에서 자라서 할배할매 말투처럼 쓰는 어린애 정도





'로리'라는 단어가 들어간다고 해서

모든 로리콘들이 환장할 거라 생각하면 곤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