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 임명
당신과 거리를 두는걸 부디 이해해주세요
아무리 깨끗히 씻어도 이 몸에 배어든 냄새가 떨어지질 않거든요.
대화1
이 코트는 어느 장교와 거래를 해서 얻은거에요
당시에 죽음은 이미 그녀 곁에 가까이 다가왔었습니다.
표정에서 점점 힘이 빠지고 호흡도 약해져갈때
저는 그녀의 떨리는 손을 잡으며 그저 때를 기다렸습니다.
그녀가 끄덕이며 동의하자 저는 그녀의 눈꺼풀을 내리며 그 거래를 끝냈답니다.
대화2
생년월일 쓰는 법이 올바른지 봐주시겠어요?
아니오, 걱정하지 마세요, 돌아가신 분은 없습니다.
제 자신이 스스로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거랍니다.
언젠가 제가 목숨을 잃었을때 누군가 이걸 발견해주신다면
저도 제대로 된 묘비 아래에서 잠드는게 가능할테죠.
이름도 안쓰인 벽돌 아래보다는 나을테니깐요.
대화3
의료부에서 저와 같이 치료를 받는 여자아이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그녀에게선 익숙한 냄새가 나더군요.
목숨의 등불은 저보다도 어두침침했지만
그걸 신경쓰지 않고 즐거운듯이 노래를 흥얼거렸어요.
대체 무엇이 그녀를 그렇게까지 씩씩하게 만든걸까요.
그녀가...굉장히 부러워요.
승진대화1
분쟁지역에서 또 다른 새로운 분쟁지역으로
로도스가 그러하듯 과거의 저도 그렇게 생활했습니다.
저와 로도스의 차이는 그저 생존을 위했던 저와는 다르게
당신들은 많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그러한다는게 달라요.
승진대화2
희생한 오퍼레이터들의 과거 모습 그대로 남겨져있는 방을 봤습니다.
책상에는 아무렇게나 물건이 놓여진채로
마치, 잠시 자리를 비운 주인을 기다리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이 큰 배는 이렇게나 많은 죽음을 품고 있는데도
어째서, 어째서 당신들의 항로는 이렇게나 명확 할 수 있는거죠?
신뢰대화1
오늘은 칸타빌레 씨께서 책의 글씨를 가르쳐주셨어요.
따듯한 땅이 아침 안개를 가르며
하늘 높은곳 빛의 윤곽을 그리면
새들이 첫새벽에 지저귀며 노래한다
어느곳에 가야 이러한 풍경을 볼 수 있는지 물어봤습니다만
칸타빌레씨는 입을 열지 않으시더군요.
어쩌면, 그 풍경은 상상속에만 있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신뢰대화2
전장을 사냥터로 삼는 굉장히 보기 흉한 새가 있습니다.
어린아이 정도의 크기로 귀청을 찢는듯한 무서운 울음소리를 내며 무리를 이뤄 먹이를 찾아 온답니다.
어릴적엔 언제나 용기를 쥐어짜내 그 새부리들과 싸워 전신 상처투성이가 되곤 했습니다만
어른이 된 지금, 더는 그것들과 대치할 기개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특히 그 눈이 두려워 직시조차 할 수가 없어요.
신뢰대화3
전장에서의 생활이 길어지면 오래된 기억은 흐릿해지는 법이에요.
죽은 사람의 얼굴은 한명, 또 한명 희미해지지만
그럼에도 매일 새로운 얼굴을 만나게 되죠.
만약 전쟁이 멈춘다면 저는 모두의 얼굴을 기억 할 수 있을테죠.
그렇기에 저는 당신들의 이상과 함께 걷는거랍니다.
방치
사람이 자는 얼굴은 가능한 눈에 넣고 싶지 않습니다만
당신의 안정된 고동을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입사
저는 그저 평범한 전장 청소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루토나다, 볼 일이 있으시다면 이 이름으로 불러주세요.
경험치상승
이러한 방식을 이용한다면 사상자를 줄일 수 있는거군요.
승진1
승진이 의미하는건 얼추 이해하고 있습니다.
장교는 병사보다 튼튼한 코트를 걸치고 보다 고가인 물건들을 지니고 있는 법이니깐요.
박사님, 감사드립니다.
승진2
부디 가르쳐주세요.
이번 승진은 제가 이곳에 정착하는걸 허락받고
당신들과 같이 걸어 나아갈 수 있다는 의미인가요?
편성
당신이 말한걸 잊지않고 마음속에 새겨두겠습니다.
대장임명
무의미한 희생은 이 이상 늘지 않습니다.
작전준비
전쟁의 불길이 불타 퍼지기 전에
작전개시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선택1
제가 가게 해주세요
선택2
저라면 할 수 있습니다
배치1
도착했습니다
배치2
바라시는대로
작전중1
모두의 목숨은 제가 지키겠습니다
작전중2
당신들을 지키는 요새가 되겠습니다
작전중3
저 혼자 받아 낼 수 있습니다
작전중4
마지막 순간까지...
4성 승리
이 에리어의 청소는 필요없습니다, 돌아가죠.
오늘밤은 분명히 좋은 꿈을 꿀거에요.
3성 승리
분쟁을 멈추는것은 추도 이상의 애도가 된다.
경험하고나서야 처음으로 이 말의 의미를 이해한거 같습니다.
2성 승리
도망친 분들은 앞으로 흘릴 피를 생각하며 몸을 떨겠죠
그러니, 이건 생각보다 나쁜 결과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작전 실패
반드시 모두를 전쟁에서 데리고 돌아갈 것을 약속합니다.
기지배치
좋은 곳이네요, 청결하고 조용하고.
마치 관 속인거 같아요.
터치1
저를 부른건 당신인가요? 이곳에 있었어요, 아까부터 계속.
신뢰터치
네, 죄송합니다. 두번다시는 침대 아래에서 자거나 하지 않겠습니다.
인사
부디, 몸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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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레인 마크2
칸타빌레까지 한방 먹임
다크호스 등장
애가 너무 피폐한데
깐따빌레 애한테 뭔짓거릴 한거냐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