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극악무도한 빵빵단이고

토끼귀도 취향이 아닌데

사장님은 뭔가 매력적임

막 꼴리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사람 자체가 성격이나 외모나 호감이라고 해야하나


평상시엔 나긋나긋 소녀소녀한 유순한 토끼였다가

진지해지면 사람들 앞에서 연설도 하고 도넛도 뚫고

게다가 마왕이라는 소녀소녀한 모습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직함까지 달고 있어서 갭모에가 엄청남

어떻게 보면 어린애같은 이상주의자지만

그 이상을 실현할 능력과 의지가 충만한것도 킬포임


그리고 칼당끼 농당끼 등 바리에이션이 많은 것도 좋음

5년 전에 처음 봤을 때는 웬 당나귀가 간판캐냐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보면 볼수록 진짜 매력적인 캐릭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