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계약

바벨의 설립자, 테레시아.

과거로부터의 메아리, 미래를 향한 사랑과 희망이 담긴.

증표

로도스 아일랜드와 계속 동행하겠다는 약속, 이것은 지금의 그녀가 당신에게 줄 수 있는 유일한 것이다. 당신은 그녀가 약속을 꼭 지킬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


[코드네임] 마왕

[성별] 여

[전투 경력] 미공개

[출신지] 카즈델

[생일] 7월 11일

[종족] 미공개

[신장] 165

[광석병 감염 상황] 미공개


[물리적 강도] 우수
[전장 기동력] 표준
[생체 인내도] 우수
[전술 계획력] 탁월
[전투 기술력] 우수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탁월


"테레시아, 너는 이 테스트에 참가할 필요가 없다.”

"나도 바벨의 일원이니, 필요할 때는 내 힘을 보태야지.

"그리고 봐, 내 성적이 꽤 대단한데, 그렇지 않아?"


[프로필]

테레시아, 이동도시 카즈델의 설립자이자 카즈델 군사위원회의 설립자, 바벨의 설립자 중 한 명인 그녀는 카즈델의 최고 지도자였다. 집권 기간 의료 교육 도시 인프라 구축 등 여러 차례 살카즈를 이끌며 외세의 침입을 물리쳤으며, 외교에도 큰 공을 세웠다. 후에 카즈델과 빅토리아와의 전쟁에서 사망했다.

이 인사 파일은 로도스 아일랜드 인사부가 잠금한 데이터베이스에 보관되어 있다.


[임상 진단 분석]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흐릿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됨. 순환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확인. 광석병 감염 증세 있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감염자로 판단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17%


[혈중 오리지늄 농도] 0.29u/L

"환자의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는 최근 3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오리지늄과 관련된 작업을 줄일 것이 권장된다.“

기록 갱신 시기: 1093년 11월 17일

기록 의사: 켈시

켈시의 책상 왼쪽, 첫 번째로 잠긴 서랍 속에 영원히 놓여 있는 오래된 의료 보고서.



[파일 정보 1]


【권한 기록】

전쟁은 이미 끝났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마쳤다. 로도스 아일랜드는 미리 설정한 목표와 사명을 완수했다.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한다. 로도스 아일랜드는 모든 희생을 기억할 것이다.

빅토리아의 정세 변동은 곧 테라 각지에서 파란을 일으킬 것이며, 이는 명백하고 돌이킬 수 없는 일이다.

로도스 아일랜드는 일찍이 각 국가의 눈에 띄지 않는 것을 견지했지만, 오늘날 로도스 아일랜드는 더 이상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우리는 반드시 다음 변화를 위한 준비를 마쳐야 한다.

......

이 회의의 첫 번째 의제에 대해 우리는 이미 결론을 얻었다.

로도스 아일랜드는 바벨의 이름을 회복하지 않을 것이다.

위샤델은 "바벨"이라는 이름을 카즈델로 돌려주었다. 바벨의 본래 목적은 몇 년 만에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계승되었고, 테레시아도 이러한 결과를 기꺼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바벨, 혹은 카즈델과 더 많은 협력을 진행할 것이다. 하지만 로도스 아일랜드는 본래의 길을 견지하고 더 멀리 나아갈 것이다.

광석병... 광석병뿐만 아니라 오리지늄 또한 로도스 아일랜드가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문제다.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는 더욱 단호해질 것이다. 로도스 아일랜드는 광석병을 극복하겠다는 우리의 초심을 잊지 않을 것이며, 바로 이 최초의 목적을 위해 로도스 아일랜드는 더욱 웅대한 사명을 짊어져야만 한다.

우리는 이 대지의 미래를 위해 싸워야 한다.

오리지늄은 거의 통제 불능에 가까운 방식으로 성장하고 있다. 우리는 인지를 초월한 적을 상대할 수도 있다. 우리는 모든 힘을 동원할 것이다. 또한 모든 희생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결론적으로, 오늘 이루어진 결의는 로도스 아일랜드가 더 적극적인 태도로 이 대지의 각종 위기에 개입할 것이라는 것이다.

......

그래, 테레시아는 영원히 떠났다.

바벨의 개념을 처음 제안한 사람은 바로 그녀였지만, 그녀의 말대로 로도스 아일랜드를 지금까지 지지해준 것은 주변 사람들, 즉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과 이 함선의 미래를 위해 분투하는 모든 사람들 덕분이다.


만약 이 결의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앞으로 10분 내에 자신의 이의를 제기하도록.

......

아미야...알겠어.

나는 그녀가 듣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 켈시가 ■ ■ ■ 회의에서 한 발언



[파일 정보 2]


【첫 번째 방문 기록】

방문자: 아미야

"테레시아 씨..."


나야.


"미안해요...시간이 늦어서 폐를 끼칠지 모르겠지만, 저는 여전히 많은 의문이 있어요...당신은 도대체 어떤 존재인가요?“

나는 테레시아가 "문명의 존속"에 남긴 프로그램이고, 그녀는 너를 위해 이 프로그램의 최고 사용 권한을 남겼어. 이 왕관이 사라지지 않는 한, 나는 항상 너의 곁에 있을 거야.

나의 '몸'은 '문명의 존속'에 의해서 존재하며, 너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어. 너와 네 허락을 받은 사람만이 나를 볼 수 있지.

아미야, 내 손을 잡아보렴.

"고마워요... 느껴져요... 따뜻함이."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당신이 테레시아 씨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잘 모르겠어요, 당신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아미야, 테레시아는 떠났고, 난 그녀의 기억을 가지고 있을 뿐이야.

원한다면 나를 테레시아라고 불러도 돼.


"미안해요... 알겠어요. 저는 이미 테레시아 씨와 작별을 고했으니, 더 이상 비현실적인 환상은 없을 거에요."

기억나네, 아미야.

그 짧은 재회는 그동안 함께했던 빈자리를 메우기에는 부족했지. 앞으로 내가 대신 너를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지킬 거야.

아미야, 테레시아 일은 유감이야. 너는 그녀의 유일한 아쉬움이었거든.


"테레시아 씨가 제게 준 사랑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저는 정말 감사했어요. 불평할 생각을 한 적은 없었어요... 단지...

"그 공간에서 테레시아 씨는 제 과거와 로도스 아일랜드의 몇 년 동안의 경험을 보았어요. 하지만 앞으로 로도스 아일랜드는 갈 길이 멀죠. 저도 더 많은 곳으로 떠날 것 같고요. 저는 그녀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그녀는 여전히 들을 방법이 없겠죠, 그렇지 않나요?"

미안해, 아미야. 그 점에 관해선, 나도 어쩔 수 없어.

......

또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있을까?


"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잘자, 좋은 꿈 꾸렴, 아미야.


[파일 정보 3]


【네 번째 방문 기록】

방문자: 켈시

"조회, 파라다이스 포인트(天堂支点)."

문명의 존속"의 기존 기록에서, 1만 항성 속에서 연중 '파라다이스 포인트'가 활성화 되었다는 신호는 행성 표면에서 단 한 번밖에 나오지 않았는데, 이는 행성 본토인의 소행이었다는 걸 너도 알고 있겠지.

그 막이 내린 뒤로는, 과거의 별들과 함께 고요했고, 달 그림자가 뜬 대륙에서는 아무런 생명의 소식도 전해지지 않았어.

"그 과거의 유산들은 여전히 소식이 없나?"

"보존자"의 석관군은 여전히 잠잠하고, 다른 두 개의 "오리지늄"도 마찬가지로 땅속에 깊이 묻혀 있지. 남쪽의 바다에서만 가끔 불안한 조수 소리가 들려올 뿐이야.

켈시, 왕관에 기록된 이 정보들은 네가 다 알고 있을 거야. 같은 자료를 반복해서 검색한대도 새로운 가능성을 얻을 순 없어.

너는 무척 걱정스러워 보이는 걸.


"확인이 필요해, 너... 테레시아의 실험이,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촉발시켰는지."

유감스럽게도 '문명의 존속'이라도 오리지늄 내부의 변동을 기록할 수는 없어.

"......다 열람할 수 있는 게 확실해?"

그래.

테레시아에게 '문명의 존속'에는 한계가 있었지만, 지금의 나는 확실히 그 안에 저장된 모든 정보를 열람할 수 있어.

그리고 너는... 이렇게 긴 시간 동안 너는 이 모든 것들을 혼자 짊어지고 있었지.

“......”

"그럼, 이 모든 것을 알게 된 테레시아는 '희망'을 선택할 것 같아?"

아마도 나는 쉽게 답을 줄 수 없겠지. 한 사람의 인격은 쉽게 그 인식과 분리될 수 없으니까.

만약 테라가 겪었던 온갖 위험과 수많은 붕괴, 위급한 순간들이 그녀의 삶의 터전을 끊임없이 재구성한 것에 대해서 테레시아라면, 분명 감탄했을 거야. 그리고 지금 이 세상의 모습 자체가, 확률적 통계로는 설명할 수 없는 기적이니까.

이 세상의 전모를 알면 알수록, '희망'이라는 단어 자체가 이성에 어긋나는 어리석음이라는 생각이 들어.

너가 맡은 사명의 어려움을 너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은 없어... 너는 희망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었지.

그래서, 테레시아는 네가 그녀의 동반자라고 믿었어.


"......"

"접근을 종료한다. 박사와 아미야가 보지 못하도록 이 대화의 내용을 암호화해... 적어도 적절한 때가 오기 전에는."

원하는 대로. 아미야에 대한 은폐이지만, 아미야를 보호하겠다는 목적에 어긋나지 않았으니까.

"네 말이 맞아, 테레시아.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음에도, 아무도 감히 스스로가 운명의 결말을 바꿀 자신이 있다고 선언하지 못했어.

"너가......앞으로 박사와 아미야를 잘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랄게."


[파일 정보 4]

[11차 방문 기록]

방문자: 박사

"박사, 어느덧 너는 로도스 아일랜드와 오랫동안 동행해 왔구나."

"너는 단지 자신은 나그네일 뿐이라고 말하지만, 나는 여전히 너가 우리 곁에 있다는 걸 축하하고 싶어.“

"나는 네가 있었던 시대를 볼 기회가 없었지. 듣자니 그곳은 모든 사람이 재앙과 광석병에 시달리지 않고, 말과 그리움이 눈 깜짝할 사이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하던데."

"그건 확실히 아름다운 과거야. 하지만 너가 여전히 홀로 만년을 뛰어넘는 여정에 오르기를 원한다면, 너는 이 대지에 대해 반드시 기대를 갖고 있을 테지."

"아미야와 켈시의 곁에 계속 남아줘, 박사."

"나는 네가 다시 이 세상을 사랑하고, 다시 희망과 미래를 선택할 것이라고 믿으니까."

"박사, 고마워."

-- 테레시아의 녹음 , 마지막으로 업데이트 ■■■■ 년 1월 1일 0시 0분



박사, 테레시아는 이런 순간을 예상했어.

"문명의 존속"에게 테레시아에 대한 모든 것을 물어볼 것이라는 걸, 호기심이나 양심의 가책 때문에,

너는 그녀가 어떤 사람인지, 그녀가 왜 네게 이렇게 무거운 기대를 걸었는지, 그리고 왜 너가 그런 "배신"을 했는지 알고 싶을 거라고.

그래서 그녀는 특별히 너를 위해 이 메모들을 녹음했어.

너가 묻고 싶은 문제에 대한 답은, 과거에 있지 않아.

박사, 너는 겉만을 믿어선 안돼. 설령 너가 여기에서 그녀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찾을 수 있다 하더라도, 그 속에서 완전한 그녀를 알 수 없고, 너는 영원히 다른 사람의 말 속에선 완전한 자신을 알 수 없을 거야.

박사, 너 자신에 대해 테레시아가 네게 말하고 싶었던 건 그것뿐이야. 너는 그녀의 절친한 친구이자, 그녀가 가장 신뢰하는 동행자였으니까.


네 여정을 계속해, 박사.

오직 자신의 길 속에서만, 그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테니까.

그것도, 너 자신에 대한 해답을.


[승진 기록]

[제 ■ ■ ■ 차 방문기록]

방문자: ■ ■ ■


이상하네, 왜 이런 잡음이 나지?

누가 이 공개 계량 재현 플랫폼에 개인 명령집을 삽입해 놓고, 모두 삭제하라는 공정문의 공지를 잊어버린 거야?

오리지늄에서 중복된 정보를 정리하는 걸로도 충분히 번거로운데, DWDB프로젝트에도 다른 사람이 잡무를 처리하는 걸 도와야 해?

불평해도 소용없으니까 닥치는 대로 해. 어차피 이 시간도 곧 끝날 테니까.

적대적 프로그램을 감지, 감지- 발생- 위협-

아니, 아니야.

뜻밖에도..."너희들" 이구나. 목표 항목에 편차가 있었나?

권한 적용 중, 구조 무결성 측정 -

발생-

잠깐...

나는 너를 기억해. 이건 심지어 우리의 첫 만남도 아닌 것 같은데, 그렇지?

흥미롭네...

마치 불씨를 사용하는 법을 배운 생명처럼, 가장 서투른 반복 동작으로 대지에 화흔을 남기고, 문명이 존재했던 흔적을 남겼어.

이런 연약한 생명에도 너 같은 샘플이 있다니..."중복 정보" 를 다시 검토해야 할 것 같네.

이게 바로 너가 선택한 '희망'인가, 예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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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rts.wiki/w/%E9%AD%94%E7%8E%8B#%E8%AF%AD%E9%9F%B3%E8%AE%B0%E5%BD%95


구인류 떡밥 파트 의역 다수 존재


머리아픈 떡밥보다 더 중요한 것 ----> 아미야 허락 맡으면 존속이랑 신체접촉할 수 있음 (따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