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스티스


잊어버린 거구나.... 하지만 잊으면 안 돼.


그걸 창조해 내 가는 길에도 난 끝없이 너의 발걸음을 따라가기 바빴거든.


난 언젠가 너와의 논쟁에서 낙오될까 두려웠고, 내가 너보다 못하다는 걸 네가 알아챌까 봐 두려워했어.


아니, 어쩌면 이미 알아챘을지도 모르지. 단지, 네가 걸음을 늦춰 나를 기다려줬을수도 있고.


하지만, 난 지금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알 수 없을거 같아.







->넌....그게 신경 쓰여?








별로 상관하지 않지만,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로 했어. 오히려 그게 날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있는걸.


넌 아직도 날 매료시키는 많은 비밀들을 간직하고 있어.


그리고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야.


그렇지 않아? Dr.{@nickname},








->난...아직도 혼란스러워.








그렇다면 이 곳에서 계속 답을 생각해 봐.


여긴 우리가 함께 만들었고, 우리의 과거이며, 또 우리 둘의 비밀을 숨기고 있지.


네가 나와 함께 해주기만 한다면-









->미안하지만, 난 지금 더 중요한 일이 있어.

->지금 먼저 확인해야 할 중요한 것이 있어.








.....



난 널 위해 아껴두고 있던 것들을 너와 함께 나누고 싶었어.



너는 잊어버렸지만, 네가 나에게 설명해 준 생각과 비전...



난 네가 우리가 함께 이룬 것들을 알기를 바래.



어쩌면 넌 과거를 떠올리고, 나를 떠올릴 수 있겠지.



하지만 난 네가 생각하고, 느끼는 걸 알아챌 수 있어.



지금 이 순간에도, 네 머릿속에서는 끝없는 의심이 맴돌고 있지.



"아미야", "켈시"---







-> !!!








난 널 당황하게 만들고 싶지 않고, 네 선택을 존중해.







-그녀의 손이 어둠을 만졌다.



그렇지만, 난 확신하고 있어. Dr.{@nickname},


네가 모든 것에 대해 혼란스러워 할 때, 그 답은 여기에 있을거라고 생각할 것이라는 걸.


난 여기에 있어.





자, ''박사''. 이제 가서 너의 고뇌를 풀어봐.


네가 품은 모든 소망은 내가 이루어 줄 수 있어.


그리고 거대한 박동과 작은 고동 모두 잠잠해진 후-


내 곁이 네 종착지가 될 거야.
























4시간만에 끝

스토리 핫산 처음해봤는데 이제 다시는 안하게 될듯

천재라 그런가 문이과 정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