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도 죽은 남동생의 옷이랑 무장 그대로 들고 나오잖아

그럼 미샤는 유일한 가족인 자신의 남동생이 죽어버려서 제정신 아닌 상태로 차갑게 식어가는 남동생의 몸을 떨리는 손으로 더듬더듬 만져가면서 남동생의 피, 노폐물 등등이 묻었던 옷과 남동생의 그리운 체취와 피 냄새가 한껏 느껴지는 방독면을 벗기고 다급한 상황이었으니 그걸 그대로 입었던 거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