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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장의 장황한 죽음에 대한 예찬이 역설적으로 그가 죽음에 도달하지 못하고 변하지 못하는 것이라는 해석은 트라고디아 본인의 표현을 보면 정답이 맞는 것 같고
이런 걸로 자신을 죽일 수 없다, 연극은 없어지지 않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미학은 바뀌며 나는 항상 그 위에 존재한다는 일종의 개념체적 표현에 대해 연극을 없앨 수는 없지만 연극을 연극으로 대체하고 미학을 미학으로 대체함으로서 내가 당신을 대체할 수 있을까?라는 루시안의 답으로 합의에 도달했다는 거 보면 일종의 교환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음
조커의 계승처럼
그럼 완전히 퇴장한건 아니고 일단 준식이가 활동할동안 물러나있는 수준인가
축복과 저주라는 거 보면 장생도 계승된 것 같고 극작가가 그건 니가 생각해볼 문제라고 했는데 이 길을 벗어날 수 없다는 의미냐는 표현 봐서는 그거 맞는 듯
극단장이나 준식이나 연극에 미친 연극병자들이라 어디까지가 WWE고 어디까지가 UFC인지 구분이 잘 안되네..
기억 속에 남으면 죽는게 아니다 이런거라고 이해하면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