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 Miss. Christine
【성별】 숙녀
【전투 경력】 불명
【출신지】 불명
【생일】 불명
【종족】 비공개
【신장】 약 35cm (쪼그려 앉은 자세 기준), 약 75cm (꼬리 포함 길이, 기지개를 켤 때 측정함)
【오리지늄 감염 상태】
방사선 검사 장치로는 이 숙녀를 제대로 촬영할 수 없었고, Miss. Christine의 혈액 샘플 또한 채취할 수 없었음. 이에 따라 닥터 와파린은 끝내 Miss. Christine의 광석병 감염 여부 확인을 포기함.
【물리적 강도】 표준
【전장 기동력】 표준
【생체 인내도】 표준
【전술 계획력】 표준
【전투 기술력】 표준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부족
평가를 담당한 오퍼레이터들의 말에 따르면, 이 숙녀를 정말 테스트 해야 할지 망설이고 있던 찰나, Miss. Christine은 마치 어떤 항목이 어떤 시험을 하는 것인지 다 안다는 듯이 모든 항목을 우아하고 흐트러짐 없이 소화해냈다.
이를 본 어느 라이타니엔 출신의 오퍼레이터는 Miss. Christine은 마치 학교에서 테스트를 받을 때,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의도적으로 성적을 조작하는 성적이 월등한 학생을 보는 것만 같았다고 말했다.
Miss. Christine, 종종 오퍼레이터 팬텀의 곁에 모습을 드러내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존재로, 일부는 그녀를 이른바 “비스트 아리스토크랫” 중 하나일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측정 불가!】
방사선 검사 촬영 실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Miss. Christine에게는 현재 해당 수치를 측정할 수 없음.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Miss. Christine에게는 현재 해당 수치를 측정할 수 없음.
ㅡㅡㅡㅡㅡㅡㅡㅡ
Miss. Christine은 어느 날 갑자기 정식 오퍼레이터의 신분으로 로도스에 합류하였다. 이에 오퍼레이터들은 저마다 그 이유를 궁금해했으나, 숙녀의 대답은 단 한 마디였다.
“애옹.”
해당 입사 과정을 담당한 인사부 오퍼레이터는, 이 기묘하고도 인상 깊은 경험을 크게 자랑하며 들려주었다.
처음 책상 위에 고양이 발바닥 도장이 찍힌 입사 지원서를 발견했을 때 그저 단순한 장난이라고 여겼고, 두 번째에는 Miss. Christine이 무심코 물고 온 것일 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세 번째, 네 번째..
그렇게 일곱 번째로 발바닥이 찍힌 지원서를 파쇄기에 넣으려던 그 순간, 자신의 머릿속에 선명하게 한 음성이 들렸다.
"내 입사 지원서라고.”
깜짝 놀란 인사부 오퍼레이터는 자신이 환청을 들었다고 생각했으나, 이내 확인을 거친 뒤 오퍼레이터 팬텀에게서 확답을 받았다.
Miss. Christine은 실제로 말할 수 있으며, 그리고 자신이 바로 로도스에서 그녀의 음성을 가장 먼저 들은 최초의 사람이었다고.
비록 나중에 자신과 박사는 Miss. Christine의 입사 절차가 공식 규정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경고를 받긴 했지만, 자신이 "최초의 사람"이 되었다는 사실에 대해 큰 자부심을 품게 되었다고.
하지만 안타깝게도 인사부 오퍼레이터가 끝내 알지 못한 진실이 있었으니, 실은 실제로 로도스에서 Miss. Christine의 말을 제일 먼저 들은 사람은 바로 박사였다는 것이다.
허나 이 숙녀가 로도스 정식 오퍼레이터로 등록되면서 Miss. Christine의 종합 검진을 해야하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측정해야 하는 것인지 등등 온갖 의문과 논의로 무성했으며, 그 누구도 뚜렷한 답을 내지 못했다.
예를 들어 의료부의 닥터 와파린은 Miss. Christine에 대해 큰 흥미를 보이며 각종 검사를 위한 계획을 정성스레 수립했지만, 며칠이 지나도록 그 어떤 장치도 그녀를 촬영하지 못했고, 자연스레 그 수치도 표시되지 않았다. 이에 의료부는 좌절하고 말았고 결국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그날 밤, 항상 행방을 알 수 없던 그 숙녀가 아무 예고도 없이 조용히 모습을 드러내더니 검사 장치 사이로 뛰어다녔다. 그 순간 흑백으로 가득찬 화면으로부터 수많은 황금빛의 환영이 튀어나왔다. 작은 Miss. Christine의 형상을 한 이 황금빛 환영들은 마치 미풍에 흩날리는 꽃잎처럼 튀어나와 장치 사이를 이곳저곳 넘나드며 뛰어놀았다.
비록 장치에는 아무 데이터도 남지 않았고, 오퍼레이터들은 이 광경을 보고 넋을 잃어 사진을 찍는 생각조차 못한 채 끝나버렸지만, 모두가 마치 과학적인 꿈을 꾸는 것만 같던 그 멋진 밤을 보낼 수 있었던 것에 매우 만족하였다.
어쨌든 그녀는 이제 우리 로도스 아일랜드의 일원이 되었다. 그녀는 기꺼이 전투에 나서 우리들에게 협력하고 있으며,
자신만의 명찰도 소지하고 있다.
그 명찰 속 Miss. Christine은 곱고 정결한 붉은 리본을 달고 보석처럼 빛나는 푸른 눈으로 반짝이고 있다.
ㅡㅡㅡㅡㅡ
【로도스 병동 녹음 기록】
콜록..!! 콜록콜록..
...아.. 너가 그 Miss. Christine이구나..? 만나서 반가워..
와아.. 너 정말 예쁘구나.. 마치 그림책에 나오는 요정 같아..!
(기분 좋은 야옹 소리)
응? 나한테 몸 비벼주는 거야? 쓰다듬어 주길 바라는 거니? 있지, 다들 넌 클라우드비스트처럼 부드럽고 매끈하대. 난 아직 클라우드비스트를 만져보지 못 해서 잘 모르겠지만.. 지금은 난 너무 아파서 만지는 건 무리겠지만, 나도 언젠간 만져보고 싶어..
(그르릉 소리)
에헤헤.. 목덜미 비비지 마~ 간지럽잖아~ 와아.. 너 정말 폭신하구나? 꼭 내 이불 같..
..어? 내 손.. 내 손이 네 몸을 통과했.. 어어..? 손이 안 아프잖아..?
와! Miss. Christine! 너 마법을 쓸 줄 알았구나! 진짜 멋지다!
(문 여는 소리)
어? Miss. Christine? 어디 가는거야?
……
진짜라니까 언니! Miss. Christine이 나한테 마법을 써준 덕분에 내 몸이 많이 좋아졌다니까? 꿈이 아니라구!
.....
어린 환자 소녀는 자신의 담당 오퍼레이터에게 자신의 손이 Miss. Christine의 몸을 통과하자 기적적으로 아프지 않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이 말을 들은 오퍼레이터들은 곧 그 숙녀를 둘러싼 토론이 병동 전체로 확산되었다. 그로 인해 Miss. Christine은 각자 보이는 것도, 만지는 것도 다르게 느껴졌다는 것이 밝혀졌고, 이에 따라 사람들은 혹시 Miss. Christine도 오퍼레이터 에이야퍄들라가 말하는 돌리, 펭귄 로지스틱스의 엠페러, 그리고 사르곤 열대우림의 대제사장처럼 뭔가 신비한 존재인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졌다.
이 가설을 뒷받침하는 정황은 여러 가지가 있었다. 첫 째는 서로간의 친밀감,
Miss. Christine이 작은 양을 타고 계단을 통통 튀듯 오르는 모습이 목격된 점, 엠페러가 자신의 레코드판에 발굽 자국과 발톱 자국이 남은 레코드판을 보고 극대노를 했으나 아무 일도 일으키지 않은 점이 있었다 (심지어 어느 레코드판에는 Miss. Christine의 사진이 음반 그림으로 프린트 되어 있었음)
또 Miss. Christine은 오퍼레이터 라플란드와 수상할 정도로 좋은 관계를 가졌는데, 그녀가 자신의 턱을 쓰다듬는 것을 허락해줬고, 이후 꼬리를 높이 들며 만족스럽게 자리를 떴다고 한다.
또 어떤 오퍼레이터는 Miss. Christine이 폭발에 휘말린 듯이 온 몸이 헝클어진 채 어느 선명한 깃털 하나를 씹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는데, 그 깃털은 아마 대제사장의 것으로 보였다.
또 우리는 엔지니어링부에서 영상 장치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뒤, 에이야퍄들라의 허락을 받아 작은 양 한 마리를 장치로 측정해보았는데, 분명히 그 커다란 덩치를 품에 안고 있었음에도, 장치는 아무것도 감지하지 못했다. 이는 Miss. Christine을 측정할 때와 같은 결과였다.
이에 오퍼레이터 팬텀에게 이 현상들에 대해 물어봤으나,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나도 모른다, 그녀에게 물어본 적도 없고. 우린 서로 오래 알고 지내 왔지, 그녀가 어떤 존재인지는, 이제 중요하지 않아."
이에 Christine은 그 말에 동의하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였다.
“웨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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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 Christine과 마주쳤을 때의 몇 가지 팁 (개정판)"
1. 절대 먼저 손 대지 말 것.
그녀가 다가오기를 기다려야 하며, 그대로 떠나는 것 역시 존중해줄 것, 만약 다양하고 예쁜 리본을 꺼내 놓는다면 Miss. Christine이 먼저 다가올 확률이 크게 높아짐.
2. 존중의 자세를 갖추고, 우아한 숙녀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기
운이 좋다면 그녀로부터 쌍꼬리 하트 인사를 받을 수 있음, 매우 낮은 확률이나 혹시 받는다면 반드시 사진을 찍는 걸 잊지 말 것!
3. 일관적이지 않고 다양하며, 예상하기 어려운 감정을 유지할 것
이 개정판을 낸 이유이자 가장 중요한 부분,
여러 오퍼레이터들의 피드백에 따르면 Miss. Christine은 다양한 감정에 매우 큰 관심을 보인다.
ex) 오퍼레이터들이 영화를 볼 때 스토리에 몰입하고 감정이 복잡할수록 그녀는 더 오래 자리를 지킴, 하지만 누군가 산만해지거나 몰입을 잃는 순간, Miss. Christine은 장난감에 흥미를 잃은 아이처럼 바로 등을 돌리고 자리를 떠나가버림
또한 몇몇 환자들은 Miss. Christine이 병동 주변에 자주 나타난다고 증언했다, 그들 중 일부가 끔찍한 고통과 절망 속에서 결국 생을 포기하려는 순간, Miss. Christine이 조용히 다가온다 한다. 쓰다듬을 기운조차 없던 그들은 그저 그녀의 새파란 눈동자를 바라보기만 했는데도 그녀의 두 갈래 꼬리가 마음을 스치듯 지나가며 내면의 감정이 씻기듯 사라졌다고 한다.
그들은 그렇게 눈물은 터트리며, 창 밖에서 아침 햇살이 비치는 내일을 기다리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는 이들도 있었다.
Miss. Christine의 이 놀라운 "정서 전환"을 경험한 사람들은 그 느낌을 말로 제대로 표현하질 못 했다.
마음 속에 들끓던 감정이 순식간에 텅 비고,
억눌렸던 감정들이 급격히 치솟아 마치 기울어진 저울처럼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마음이 움직이는 듯한 느낌.
또 어떤 오퍼레이터들은 첫 출근으로 머릿속이 신선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을 때, Miss. Christine이 어느 순간 나타났고, 그녀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 걸 보고 그들은 극심한 우울감으로 맥이 빠졌으며, 이에 이들은 책상에 널브러진 채 있다가 팀장이 직접 이 불쌍한 사람들을 끌고 간 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와 반대로 원래부터 의욕 없이 널브러진 동료가 Miss. Christine이 몸을 부비고 간 후 갑자기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일에 몰두한 사례도 있었다.
하지만 나중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자, 당사자들은 머리를 긁적이며 하품만 할 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제대로 설명하지 못 하였다.
현재로선 왜 그녀가 이런 기묘한 현상을, 그리고 반응을 보였는지는 불명이지만 우린 앞으로도 모든 오퍼레이터들과 이 숙녀 모두가 편안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Miss. Christine과 마주쳤을 때의 몇 가지 팁”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아, 사족으로 일련의 반응과 특성들에 대해 Miss. Christine 본인에게 직접 물어본 적이 있었다.
이에 대한 그 숙녀의 대답은 한결 같았다.
“애옹.”
ㅡㅡㅡㅡㅡㅡ
Miss. Christine은 좀처럼 말을 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녀에게서 직접 필요한 정보를 거의 얻어낼 수가 없다.
오퍼레이터 팬텀이 쫓고 있는 “극단장"의 행적을 분석하던 인사팀은, 그 여정의 곳곳에서 “검은 고양이” 혹은 “검은 그림자”에 대한 전설이나 목격담이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사르곤의 암시장 상인은 “검은 고양이”로 인해 한때 찬란하던 왕국이 불과 십여 년 만에 멸망했고, "우리들의 신은 우리를 버렸도다.”라는 옛 유언은 지금도 사막 속을 맴돌고 있다고 한다.
라이타니엔의 귀족은 금지령이 적힌 두루마리를 꺼내며, 눈은 멀고 귀는 닫혔으며 말하지 못하던 작곡가, "검은 고양이"가 하룻밤 사이에 절망으로 몰아넣을 어둠의 악장을 보여 도시 전체를 혼란에 빠트렸으며,
심지어 컬럼비아의 탐험가들은 지금도 여행자의 고독을 흡수해 끝없는 메아리로 바꾼다는 그 칠흙의 계곡을 찾아 헤매고 있고,
극동의 심야 거리 한복판에는 비매품 음료를 내뱉는 검은 자판기가 있는데, 그 음료를 마신 자는 소원을 이루되 기괴하고 뒤틀린 방식으로 이루게 된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한다.
이처럼 Miss. Christine을 둘러싼 수많은 신비, 환상, 그리고 공포의 전설들이 있다. 물론 해당 전설의 "검은 고양이"와 "검은 그림자"가 Miss. Christine을 직접적으로 지목하지는 않지만, 그녀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절대 알 수 없는 이 감정, 이게 바로 Miss. Christine을 가장 잘 설명하는 특징일지도 모르겠다.
마치 다른 오퍼레이터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별미는 외면하고 굳이 이런 기록을 적고 있는 내 점심 도시락을 무단 시식하고 있는,
따뜻하고 아늑한 귀여운 둥지들을 전부 제쳐두고 버릴 시간이 없어 미처 버리지 못한 내 택배 상자에 들어가 한숨 쉬고 있는,
내가 치고 있는 키보드 위에 철퍼덕 눕고 푹 자다 어디론가 사라지더니 어느새 어디서 가져온지도 모르겠는 꽃 한 송이를 올려놓는 이 숙녀처럼 말이다.
난 이 오랜 관찰과 기록 끝에, Miss. Christine을 완전히 이해하고 했던 처음의 의지를 결국 내려놓고 말았다. 아마도 그녀 같은 존재 앞에서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받아들이고 기록하는 것뿐일지도 모른다.
그녀의 기나긴 생애에 있어 이 모든 작은 놀이와 소동은 아마 끝없이 되풀이해도 질리지 않는 장난일 것이다.
정말이지.. 그녀는 신비로운 영물과도 같은 존재인 것 같다.
......
기록을 마친 뒤, Miss. Christine은 조용히 내게 다가와
책상 위를 유유히 한 바퀴 둘러보았다.
한참 후, 그녀는 이와 같은 평을 남겼다.
"애옹.”
다행히 원고지로 가려놓은 덕에 중간 부분은 못 본 듯 하다, 만약 그러지 않았다면..
끄악! 날 할퀴었다!
Miss. Christine.. 아무래도 정말 글을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ㅡㅡㅡㅡㅡㅡ
오퍼레이터 바이비크는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모든 오퍼레이터들에게 각자의 반려동물이 도망치거나 길을 잃은 적이 있는지를 계속해서 물어보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고 하니, 그녀가 자신의 방문에 수많은 작은 발톱 긁힌 자국을 발견했기 때문이였는데, 바이비크는 평소에 옷을 디자인하고 만들기에 몰두하고 있어서 문 밖에서 나는 소리를 잘 듣지 못하기 때문에 혹시 누군가의 반려동물이 집을 찾지 못해 자신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그걸 제때 알아차리지 못하면 죄책감이 느껴져서 그랬던 것이였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반려동물을 기르는 오퍼레이터들은
아무도 반려동물이 도망치거나 길을 잃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그녀의 방문에 있는 작은 발톱 자국은 날이 갈수록 계속 늘어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바이비크는 마침내 완성한 리본을 Miss. Christine의 목에 달아주었고, 그녀는 만족한 듯 거울 앞에서 몇 번 빙글빙글 돌더니, 자신의 두 갈래 꼬리로 하트를 그려 보여준 뒤 우아하게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그날 이후, 바이비크의 방문에는 더 이상 새로운 발톱 자국이 생기지 않았다.
그렇다면 그 발톱 자국들은 사실 집을 못 찾은 반려동물이 도움을 청한 게 아니라 Miss. Christine이 새 옷을 입고 싶다는 걸 재촉한 자국이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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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페러가 자신의 레코드판에 발굽 자국과 발바닥 자국이 찍힌 레코드판을 보고 극대노를 했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옹
키 존나 디테일하네ㅋㅋㅋㅋㅋ
엠페러 lp판에 찍은거 발굽이 아니라 발톱 아님?
발굽은 맞는데 발자국이 아니라 발톱이였네.. 돌리랑 크리스틴이 같이 분탕을 쳤다는 뜻의 그건데 발자국이 아니라 발톱이라니 더 나쁜 뇬이였잔아.. - dc App
아 ㅁㅊ 둘이서 분탕친거였음? ㅋㅋㅋㅋㅋㅋ
밟고 긁고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웨오옹
"애옹."
'측정불가!' 뭔가 웃기네ㅋㅋㅋㅋ
웨옹
ㅈㄴ귀엽네 ㅋㅋㅋㅋㅋ
웨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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