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처자는 아베무지카 내에서 정병력으로 원 탑을 자랑하는 와카바 무츠미다


잡설은 생략하고 바로 시작하겠다



무츠미는 대배우인 어머니와 국민 개그맨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태어날 때부터 자아가 없이 태어났고, 다수의 인격이 상황에 맞추어 그때그때 주도권을 잡아 행동하는 다중인격자였다


어머니의 눈에는 이게 정상적인 인간으로 보이지 않았기에 괴물 취급 받으며, 엄마라고 부르지 말고 이름으로 부르라고 시키기까지 한다



하지만 이런 무츠미에게 변화가 찾아왔으니


우연한 계기로 기타를 접하게 되자, 다수의 인격들 중 하나였던 인격이 자아를 각성하게 된 것이다



자아를 각성한 영향으로 온전한 주도권을 잡게 되자, 기존에 있던 다수의 인격들은 사라져버리고, 지금의 무츠미 만이 존재하게 된다



하지만 자아를 각성한 무츠미에겐 문제가 있었으니


그것은 무츠미가 소심하고, 말을 잘 못하고,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는 점이다


이런 내향적인 성격이 프로데뷔한 아베무지카의 멤버로서 연예계에서 잘 활동을 할 수 있을까? 그럴리가



거기에 소꿉친구이자 무츠미를 아베무지카에 끌어들인 장본인은 이런 무츠미를 보살펴 주기는 커녕 감정 쓰레기통 취급에, 말실수를 할때마다 미친듯이 갈구기 시작한다


얘가 이런 성격인건 사키코도 파악하고 있으면서 이렇게 대하니 이때는 완전 썅년이 따로없었다



그렇게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한 무츠미는 스트레스로 인해 원래 사라졌을 인격들 중 하나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이 인격의 이름은 모르티스


무츠미와는 다르게 활동적이며 말도 잘하는 외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모르티스는 나름대로 무츠미의 멘탈을 잡아주기 위해 인형쇼도 준비해 주고 하지만



되겠냐


바로 사키코가 다시 한번 무츠미를 완전히 갈구면서 무츠미의 멘탈에 막타를 치고 만다



멘탈붕괴한 상태가 되어버린 무츠미는 모르티스에게 도움을 청하고, 모르티스는 이제 괜찮다며 무츠미를 재워버리고 본인이 주도권을 쥔다



그렇게 주도권을 차지한 모르티스는 그 전까지의 무츠미에게 볼 수 없던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활약을 펼치고



그간 무츠미를 감정 쓰레기통 취급하던 사키코에게도 역으로 돌려준다


하지만 무츠미는 이런 모르티스의 행동에 반감을 가지고, 모르티스는 모르티스대로 호구처럼 행동하는 무츠미가 마음에 들지 않아 서로간의 갈등이 생겨나고 만다



다툼이 이어지던 중, 실수로 모르티스가 무츠미를 죽여버리는 사고가 벌어지고


무츠미를 지키기 위해 생겨났지만 무츠미를 죽여버린 자기당착에 모르티스는 크게 후회하게 된다



그렇기에 모르티스도 스스로 죽음을 택한다


그 과정에서 죽어가는 무츠미를 발견하고 함께 죽음을 맞이하며, 무츠미와 모르티스는 퇴장한다



자아를 각성한 인격이 사라진 결과, 무츠미는 처음으로 되돌아왔다


다수의 인격이 상황에 맞추어 그때그때 주도권을 잡고 행동하는 다중인격자로 말이다


우리가 알던 무츠미와 모르티스도 죽음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다수의 인격들 중 하나로 되돌아오며 끝났다



애니에서 무츠미는 비중을 독식했다고 할 정도로 많이 받았다


그런데 그 결말이 무츠미와 모르티스 모두 사라지고 본래의 다중인격자로 돌아오는 결말이니 장난하냐는 소리밖에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전개 과정에서도 매끄럽지 못하다보니 비중은 비중대로 처먹고 참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다


하지만 그게 무츠미의 잘못은 아니다. 이딴 전개를 한 제작진이 문제지


카키모토 씹새끼야


뭐 마지막화에서 멋진 기타 돌리기와 발레 퍼포먼스 등을 보여줬으니 좋은건 좋은거라고 넘어가자. 위 짤 말고도 여럿 더 있으니 애니 시청도 부탁한다


그래도 애니 방영동안 모두를 미치게한 마성의 여자니 잘 대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