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마지막 소개만 남았다


토가와 사키코, 아베무지카의 리더이자 신


바로 설명 들어가겠다



대기업 토가와 그룹의 영애로 태어난 사키코


이 때까지는 정말 착하고 예의바른 뽀송코였다


하지만 이런 뽀송코의 성격이 점점 표독해지는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면서, 사키코의 삶도 큰 곡절을 겪기 시작한다



어머니의 죽음


갑작스럽게 병으로 돌아가면서 한순간에 편부모 가정이 되어버렸다



거기에다 데릴사위였던 아버지가 168억엔의 사기를 당하자, 평소 사위를 아니꼬워하던 할아버지가 그대로 쫓아내버렸다


그 놈은 더이상 토가와 사람이 아니니 잊어버리고 자기 양녀로 들어오라는, 가정법원에서 기겁할 할아버지의 말에 사키코는 거절하고


집을 떠나 쫓겨난 아버지를 따라가기로 한다



하지만 아버지는 알코올중독 폐인이 되어 있었고


그 동안 온실 속 화초처럼 살던 사키코에게 낡은 맨션에서의 생활은 낯설고 힘들지만


아버지를 위해 여러 아르바이트도 하고, 술에 취한 아버지 수발도 들며 어떻게든 생활을 이어 나간다



빚을 변제해야 쫓겨난 아버지가 다시 토가와로 돌아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며 버텨왔으나


중학생이 혼자 감당하기에는 너무나도 고된 일 투성이었고 결국 참아왔던 서러움을 토해내고 만다


애초에 아르바이트 따위로 168억엔의 변제는 커녕 당장의 생활비로 쓰기에 바쁘다


그렇기에 사키코는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음악적 재능을 살려 아베무지카를 결성하여 최단기 무도관 진출이라는 업적까지 세우며 나아가지만



그간의 고된 생활과 스트레스, 조급함에 예전의 뽀송한 모습따윈 찾아볼 수 없게 되니


아주 표독해진 표독코가 되어 멤버와의 상의 따윈 집어치우고 독선적이며 고압적인 태도로만 멤버들을 대하니 불화가 쌓여가기 시작한다



거기다 아버지란 작자는 사키코의 성공에 역으로 열등감을 품어버리며 화풀이를 해버리자, 사키코도 사키코대로 멘탈이 갈려나가고 만다



그런데 그걸 또 묵묵히 따라주는 소꿉친구 무츠미를 감정 쓰레기통 취급하며 풀어대니 밴드의 내부적인 불안과 불화는 계속 쌓여만 가고



드럼스틱 부러질 정도로 연습하는 냐무한테 연습 부족하다는 헛소리하며 비난하려다 30밴드로 내공을 쌓은 우미리에게 역으로 꼽을 처먹는 등 


내부적인 문제가 계속 쌓이고 쌓이다 마침내 아주 크게 터져버리며 아베무지카의 해산이란 결말을 맞이한다



이에 멘탈이 터진 사키코는 모든 멤버들과의 연락도 두절시키고 잠수를 타버리는 것으로 문제에서 회피를 해버리고


사회생활 경험했다 치고 집으로 돌아오라는 할아버지의 말에 모든 걸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사키코가 뿌린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채 남아있었으니


자기 때문에 이중인격이 재발해버린 무츠미가 밖에서 발작을 일으키는걸 영상에 찍혀버린 것부터 시작해서


시발 글로 설명하기 어려운, 그냥 애니로 보는게 이해하기 쉬울 정도로 온갖 일들이 터지고 터지고 터지면서 업보로 존나게 돌아와 그걸 수습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시이발 대충 급한 문제는 해결했다고 말하고 싶지만 곧장 더한 문제가 터져버리자 또! 또! 또! 해결 포기하고 회피해버리자


냐무가 우이카 억지로 끌고와 '네가 시작한 이야기잖아 썅년아'를 시전하자


진짜 전부 자기가 시작해서 벌어진 일이기에 책임을 지고 아베무지카를 재결성하여 재결성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는다



그런데 아직도 또! 또! 또! 또!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우이카의 출생의 비밀 문제가 드러나자


이걸 또 해결하러 떠나는데 일단 나중에 문제 또 터질 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아무 문제 없게 해결함으로서 일단락지었다

(이거 해결과정은 우이카 설명글에 적어놓았으니 생략한다)



그렇게 현재 닥친 문제를 전부 해결나고 난 사키코는 그렇게 교훈 하나를 얻는다


사람은 운명에 순응하며 살 필요가 없다. 운명 꼬라지를 보다보니 신은 없더라. 그러니 자기가 신이 되어 모든 운명따윈 다 좆까라 시전하겠다며


언젠가 때가 되어 아베무지카라는 허상의 세계가 깨져버릴 지라도, 그 때가 오기 전까지 아베무지카라는 황혼의 낙원에서 신으로 군림하겠다 선언하며 이야기를 끝맺는다



그냥 애니 봐라. 제발 봐라. 묶어놓고 눈꺼풀 강제로 열어 그냥 강제시청 시켜야 한다


뱅드림 마이고가 1기, 아베무지카가 2기라고 보면 된다. 마이고 먼저 봐


자기가 일으킨 문제 회피하면서 일 더 터뜨리고 그럴 때마다 답답하겠지만


마지막에 와서는 더이상 회피하지 않고 모든 걸 받아들이는 신이 되기를 했으니


무엇보다 예쁘고 아름답잖아! 그럼 된 거니까


솔직히 로드 말고, 애니 꼬라지만 봐도 알겠지만 언덕에 배치하는 보조 원소 수저 물고 나오길 빌었는데


지금 딱 침식 아군 원소피해만 없잖아? 그래서 아베무지카 아예 침식팟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했는데


안타깝게 근위 로드로 나와버렸네



어찌되었든 망각의 여신 오블리비오니스, 토가와 사키코 많이 애호해라


신이니까 당연히 받아야 되는 대접임. 숭배해 씨발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