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이름】 미스미 우이카
【성별】 여
【전투 경험】 전투 경험 없음
【출신지】 불명
【생일】 6월 26일
【종족】 불명
【신장】 160cm
【광석병 감염 상황】의학 검사 보고서에 따라 비감염자로 확인됨.

종합 신체검사
【물리적 강도】 표준
【전장 기동력】 표준
【생체 인내도】 표준
【전술 계획】 표준
【전투 기술】 표준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

인재채용
Ave Mujica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 미스미 우이카. Mujica의 멤버이자 유명 아이돌 그룹 sumimi의 일원이기도 하다. 뛰어난 개인적인 매력을 지녔으며, 별 관측을 좋아하고, 항상 사키코의 이야기를 입에 달고 산다.

임상 진단 분석
프로파일링 검사 결과, 해당 오퍼레이터의 내부 장기 윤곽은 선명하며, 이상 음영은 발견되지 않았다. 순환 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에서도 이상은 확인되지 않아 광석병 감염 징후는 없다. 현 단계에서 비감염자로 확정할 수 있다.

【신체 오리지늄 융합률】 0%
미스미 우이카에게서 오리지늄에 감염된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미공개
의료부의 결정에 따라 관련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는다.

파일자료 1
미스미 우이카는 로도스 아일랜드의 다른 이들과 어울릴 때 특별한 친화력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항상 모두에게 미소를 지었고, 이내 모두가 그런 우이카를 좋아하게 되었다. 우이카는 로도스 아일랜드의 업무를 착실하고 끈기 있게 배웠으며, Ave Mujica의 다른 동료들과 함께 오퍼레이터들의 신뢰를 얻었다.

파일자료 2
고등학교 1학년에 불과하지만, 우이카는 이미 고향에서 아이돌 그룹 sumimi의 멤버로 데뷔하여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그녀는 지극히 아름다운 목소리와 능숙한 기타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직접 작사·작곡까지 해내는 등 다방면에서 자신을 갈고닦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훗날, 우이카는 사키코의 초대를 받아 Ave Mujica에 합류했다.
Mujica의 보컬이 된 우이카는 언제나 밴드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그녀가 진심으로 이 밴드를 사랑하고 있음을 모두가 알 수 있다.

파일자료 3
우이카와 사키코는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사이이며, 사키코가 우이카를 밴드에 영입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관계 덕분이다. 우이카에게 사키코는 단순한 친구일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동경해 온 목표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로도스 아일랜드에 있을 때, 밤이 되면 갑판에 올라 함께 별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테라의 밤하늘은 낯설었지만, 이 순간만큼은 우이카의 눈에 가장 소중한 풍경으로 비쳤다.

파일자료 4
Ave Mujica의 멤버들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우이카가 타인과 항상 희미한 거리감을 유지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물론 이것이 우이카가 진실하지 못한 사람이라는 뜻은 아니다. 그녀는 단지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어떻게 드러내야 할지 잘 모르는 것처럼 보인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보다, 그녀는 항상 사키코의 생각을 더 알고 싶어 한다. 그녀는 사키코를 향한 관심과 동경 외에도, 어딘가 어둡고 불분명한 감정을 품고 있는 듯하다.

승진 기록
【아이리스 기록】
우이카는 줄곧 죄책감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그녀는 그토록 염원하던 장소, 사키코의 곁에 서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과거를 놓지 못했어요. 그녀는 현상이 무너지는 것을 두려워했기에, 그 자리에 멈춰 서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사키코가 고통에 빠졌을 때, 그녀는 감히 다가가지 못했어요. 자신의 관심이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생각 때문이었죠. 그녀는 스스로를 사기꾼이자, 사키코에게 고통을 안겨준 원흉이라고 여겼어요.

언젠가 그녀는 깨닫게 될 거에요. 주변 사람들에게 완벽한 미소만을 보여줄 수는 없다는 것을. 그녀는 다른 누군가가 아닌 자기 자신이며, 영원히 진짜 자신을 숨길 수는 없다는 것을.

우이카가 깨어났을 때, 그녀는 테라에서 일어난 모든 일을 기억하지 못할거에요. 하지만 우리는 이곳에서의 경험이 그녀의 잠재의식 속에 용기로 남아 있기를 바라고 있어요——
자신의 과거와 슬픔을 직시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로.




점술의 의미
BAR - X

무심코 함선 안을 거닐던 우이카는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아스테시아를 만났다.
우이카는 우아하고 신비로운 테라의 점성술을 보자마자 한눈에 큰 흥미를 느꼈다. 아스테시아 또한 이토록 열정적인 동료가 생겼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두 사람은 금세 의기투합했고, 우이카는 아스테시아의 점술실을 자주 드나들며 점성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테라의 하늘은 우이카가 알던 하늘과 전혀 달랐고, 수많은 미지의 것들이 그녀를 매료시켰다. 그녀는 아스테시아를 따라 별을 관찰하고 기록했으며, 아스테시아가 정리해 둔 자료들을 밤새워 읽기도 했다. 때로는 아스테시아에게 점을 봐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주변을 맴도는 별들을 바라보며 특별한 의식에 참여하는 그 과정을, 우이카는 점괘의 결과보다 더 좋아했다. 점을 보는 것 외에도, 우이카는 아스테시아에게 점술 기법과 점성술 검술을 배우기도 했다. 아무리 노력해도 아스테시아처럼 별의 움직임을 깨우칠 수는 없었지만, 그것이 그녀의 즐거움을 방해하지는 못했다.
시간이 흘러 두 사람은 제법 친밀한 사이가 되었다.

어느 한가한 날, 두 사람은 회전하는 별자리 조명등 옆에 앉아 아스테시아가 우려낸 옅은 차를 마시고 있었다.
"우이카 씨는 정말 별을 좋아하시는군요.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저와 이렇게 오래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어요. 테라의 밤하늘과 점성술은 수수께끼가 너무 많아서, 다들 여기에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싶어 하지 않거든요. 우이카 씨에게 별을 본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우이카는 미소를 지으며 잠시 생각하다 입을 열었다. "저에게 별을 보는 건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아주 의미 있는 일이에요. 언제나 제가 평정심을 갖고 삶을 마주할 수 있게 해주죠. 별이 없었다면, 저는 아마 벌써 스트레스와 감정에 짓눌려 무너졌을 거예요."
"음? 소중한 누군가를 향한 마음을 담고 있는 게 아니고요?"
"네? 아... 어, 어째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죠?"

우이카는 처음으로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제가 본 우이카 씨는 조용히 밤하늘을 올려다볼 때도, 점술을 배울 때도, 마치 소중한 누군가와 이 순간을 나누고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듯한 눈빛이었으니까요."
"어, 그렇게 티가 났나요?" 우이카는 허둥지둥하며 얼굴을 붉혔다.
"부끄러워할 것 없어요. 저도 그러니까요. 우이카 씨의 마음, 저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요!"
"네? 아스테시아 씨도...?"
"네, 저에게도 아주 소중한 동생이 로도스 아일랜드에 있답니다. 그 아이를 위해서라도 노력해야죠. 비록 그 아이에겐 늘 답답하다는 잔소리를 듣지만요. 하하, 좋은 언니가 되는 건 꽤 어려운 일인가 봐요."
'그랬구나, 이 사람도 나와 같았구나. 어쩌면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마음이 잘 맞았던 걸까?'
"별을 보는 건 취미일 수 있지만, 우이카 씨가 점술에까지 이렇게 호기심을 갖는 건, 역시 다른 누군가를 위한 게 아닐까요?"
"아스테시아 씨는 정말..."

우이카가 고마운 마음에 무언가 말하려던 순간, 아스테시아가 갑자기 흥미 가득한 얼굴로 조금 더 다가왔다.
"그럼 우이카 씨에게 그분은 가족인가요? 친구? 형제? 여기에 있나요? 아니면 우이카 씨의 고향에?"
"어, 아... 그게... 조금... 복잡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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