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가공소에서 개?????껄리는 재능을 보여준 니엔


빡친 독타가 니엔을 의자에 묶어서 줘팬후 불칸한테 던져주고 너 쓰고 싶은대로 쓰라고 가버리는거야


불칸은 이게 뭔 케오베소리지 하면서 어리둥절 하다가 의자에 묶여서 기절해있는 니엔으로 시선이 옮겨지는거지


마침 불칸 손에는 담금질 해야할 쇠막대기가 있었고 니엔 내부가 1400도라는걸 소문으로 들어서 알고 있던 불칸은 속는셈치고 쇠막대기를 한번 쑤셔 넣어보는데


완전 알맞는 온도로 달궈져서 나오는걸 보고 신나게 쇠막대기를 두들겨서 역작을 만들어 낸거야


하지만 불칸이 간과한 사실은 쇠막대기를 쑤셔넣는 순간 기절해있던 니엔이 깼다는거였어


상황파악이 덜 된 니엔은 또 독타가 기절한 틈타서 이상한짓 하고 있구나 하며 슬그머니 눈을 떴는데


다양한 두께의 연철막대기를 들고 무의식중에 배시시 웃고있는 불칸을 보고 깜짝 놀라는거지


당황한 니엔은 이리저리 고개를 돌려보지만 재갈로 막아놓은 입에선 소리가 더 나오지도 않았고


회심의 역작을 뽑고 워킹홀릭이 되버린 불칸한테 니엔은 그저 가볍고 편리한 고기용광로에 지나지 않았어


그리고 13시간동안 불칸의 작업실에선 망치두들기는 소리와 가끔 누군가 헤으윽거리는 소리만 들렸다고 해




나중에 고기굽는 냄새에 끌려서 작업실로 찾아온 케오베와 마터호른이 찾아와


35개째의 쇠막대기가 꽂혀있던 니엔을 발견하고 구출해냈어


하지만 그 일이 있고나서도 니엔은 가공소에서 개?????껄??리는 재능을 핑계로 묶여져서 불칸의 작업실에 던져지기만을 내심 기대하고 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