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정예화 전후로 평가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서포터 대원. 2 정예화를 하면 3스킬이 열리는데, 마스터리 3레벨 기준 최초 15초, 이후 25초 충전 후에 최대 5기의 적을 대상으로 다중 감속을 걸어준다. 적 무게 감소라는 독특한 기능이 붙어 있는 것도 특징. 충전 중에는 일반 공격이 나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2정예화 안젤리나는 스킬을 쓰지 않는 상태라면 추가적으로 도트힐 토템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밥값을 한다.
기본적으로 모든 대원 공속 증가를 항상 걸어주며, 2정예화를 마치면 스킬을 사용하지 않을 때라는 조건이 있긴 하지만 퍼퓨머와 유사한 '모든 유닛 초당 20[1] 회복' 이라는 패시브가 추가로 붙기 때문에 전체 유지력이 좋아진다. 초당 25 회복이 적어 보이지만 퍼퓨머의 재능 도트힐이 2정예 만랩 풀잠재 최대 신뢰도까지 찍어야 간신히 19가 되는걸 생각하면 굉장히 높은 수치다. 이 도트힐은 치료 대상이 오퍼레이터에 한정되지 않고 전체 유닛 이기 때문에 원래 치료 대상이 되지 않는 일부 대원이나 나이팅게일의 새장 등에도 적용된다.
그리고 2정예 기준의 공격속도 증가 재능은 모든 아군의 DPS를 증대 시킬 수 있는, 게임 내에서도 최상급 재능이다. 1정예시 3 증가는 별 체감이 안 가지만 2정예화 시 열리는 공격속도 7/8 증가는 확실히 체감이 될 정도로 공격 속도를 늘려준다. 특정 직업군에게만 적용되는 재능과는 궤를 달리하며, 사기급이라고 평가받는 모든 아군의 SP 회복 속도를 올려주는 프틸롭시스의 재능도 기력이 없는 소환물이나 수동 충전식 스킬에겐 적용되지 않는 것을 생각해보면 전투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재능 중에서 효과와 범용성을 둘 다 챙긴 굉장히 강력한 재능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2차 정예화까지 들어가는 육성 비용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게다가 위의 사항은 전부 2정예화 이후의 이야기로, 그 이전에는 쓸 일이 사실상 없다. 2정예 이전의 안젤리나는 스킬들이 뭔가 하나씩 나사가 빠져 있고 재능도 그다지 별 볼일 없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스킬은 타격 회복으로 발동시킬 수 있는 단순히 대미지를 상승시키는 스킬인데, 자동 발동이라 발동 타이밍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고, 2스킬은 자동 회복 수동 발동의 약한 배율로 연타 공격을 넣는 스킬인데 특히 2스킬은 3스킬의 약점인 충전 중 공격불가라는 단점을 같이 지닌다. 감속이 붙어 있긴 해도 서포터라는 태생적 한계 때문에 본격적인 캐스터 클래스와 비교하면 대미지 딜링 측면에서는 약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은 덤이다. 마지막으로 재능 또한 1차 정예화까지는 공격속도 +3 밖에 없기에 체감도 별로 안 되고 당연히 도트힐도 불가능하다.
결국 안젤리나는 출시 직후부터 꽤 오랫동안 6성 대원 중에서 함정카드 취급을 당했다. 성능도 그렇거니와 인프라 스킬에서 추가로 얻을 수 있는 7번 단서는 원래 남아도는 수준으로 잘 나오는 편이라 없는 것만도 못하다는 평을 듣기 때문에 인프라 스킬을 보고 키우는 것도 아니었다.
그렇게 매번 젤리 등의 명칭으로 불리며 놀림감이 된 채로 남겨지는 듯 했으나, 안젤리나의 2차 정예화까지 마치고 어딘가 쓸 곳을 찾는 고인물들이 '오히려 안젤리나는 꽤 쓸모가 있는데 묻힌 것 아닌가'하고 생각하던 중 위기협약 이벤트가 열렸다.
그동안 안젤리나의 단점으로 지적된 것은 다재다능하지만 애매하다는 점이었다. 2차 정예화의 도트힐은 그냥 힐러를 배치하는게 낫고, 보조대원이니 아무리 마법 딜을 넣더도 전문 마딜러인 캐스터에는 비할 바가 못되며, 감속을 걸 바에는 그 자리에 딜러를 하나 더 놔서 적이 지나가기 전에 잡아내는게 편했다.
그러나 이 애매한 다재다능함의 총 합 자체는 결코 적지 않다는 점 덕분에 안젤리나는 메인 이벤트인 위기협약에서 대활약 할 수 있었다. 고득점을 노리려면 대부분 배치타일 제한으로 3점을 가져가는 편이다. 해당 조건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언덕을 틀어막으므로 술사, 저격, 의료를 넣기 까다로워지므로 술사/의료금지로 3점을 같이 챙겨갔다. 여기서 안젤리나는 보조대원이기에 술사 금지에 제한받지 않으면서 자신의 상위호환이 될 의료, 술사대원이 없으므로 맵 전체 광역힐과 함께 감속이 동반되는 마법딜링이 가능한 만능 캐릭터로 재평가 받게 된다.
특히 위기협약 이벤트에서는 중급 섬멸전에 등장했던 붉은 일본도 병사 모습의 '어벤져'가 엄청나게 강화된 상태로 등장해 근접 딜이 너무 강해져서 아예 닿기 전에 처리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했는데, 안젤리나는 감속을 통해 어벤져가 닿기 전에 처리할 수 있는 코어 캐릭터로 재평가 받게 되었다. 협약의 시즌이 바뀌면서 다른 전략 역시 많이 발견된 이후로는 협약에서의 픽률 자체는 떨어졌다.
그러나 많은 유저들이 직접 써 본 이후로는, 위기협약이 아니더라도 낮은 코스트에 강한 성능을 보여주는 3스킬과 재능의 범용성이 좋다는 이유로 전체적인 인식이 상향되었다. 집중적으로 얻어터지지 않는 라인은 따로 힐러를 놓지 않아도 도트힐만으로도 버틸 수 있어서 덱 압축도 가능하고, 적의 물량공세를 스킬을 켜서 방어할 수 있으며 항시 아군의 DPS를 높여주기 때문에 깔아만 놔도 이득이기 때문이다. 그 예시로 아직 위기협약이 열리지 않은 한섭에서는 화람지심(파란 불꽃의 마음)이벤트의 각종 특수 기믹을 두르고 나온 적들을 상대로 상당히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중국 서버에서 강제이동 6성 오퍼레이터인 위디가 출시되며 또 한번 안젤리나가 잠깐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 위디는 소환물과 본체의 합동 공격으로 기존의 미는 힘 최대치보다 훨씬 큰 6에서 7의 힘으로 밀어내고 민 거리에 따라 고정 데미지를 주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안젤리나의 3스킬에 깨알같이 붙어있던 무게 감소 기능과 시너지 효과를 불러내서, 안젤리나가 3스킬을 쓴 동안 위디의 합동 스킬을 발동함으로써 무게 4정도의 밀어내는게 사실상 전략으로 불가능한 적들을 멀리 밀어내며 큰 고정 데미지를 입혀 의외로 순식간에 쓸어버릴 수 있는 변칙적인 수가 발견된 것이다.
또웃긴거잇을까봐 봤는데 ㅈㄴ기네 ㅋㅋ
안읽어 시발 ㅋㅋ
A인줄 알았으나 B인데 사실 그것도 아니고 C가 맞는줄 알았더니 D인거 같았지만 사실 E에 가까운 F다 - dc App
대충 젤리 2스 존나구리다고 써있는건 알겠음
예전거 정리 안하고 계속 덧붙여 써서 그럼 - dc App
퍼퓨머 2정70 박으면 기본 20힐인데 꺼무 틀렸죠?
그냥 존나 센건데 혓바닥이 기네ㅋㅋ - dc App
이거 다 안써본 새끼가 계속 추가한거같음 ㅋㅋㅋㅋㅋㅋ
결국 젤리 존나좋다는말 한거
어떻게든 젤리약 더팔겠다고 퍼퓨머재능까지 뇌내너프하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