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수스 사태때


지가 학생회장+ 귀족이라는 것 때문에


다 내 잘못이라, 내가 책임져야 된다고


훌쩍이다가 독타한테 안겨서 한풀이 하는거 ㅗㅜㅑ


독타가 애 달래주듯 아이구~ 추임새 넣어주며


찬찬이 물어보면 고개만 까딱여서 대화하는거 


존나 귀엽지 않겠냐


독타 끌어앉고 작전 뛰면서 자기가 뭘 잘했다,


누구는 이렇더라, 마치 유치원 다녀온 딸내미처럼


썰풀기도 하고, 이런걸 잘 했으니 해맑게 쓰다듬어줘!


라는 등 그 나이대의 여자애 같은 천진난만함을 가지는 거지


우르수스에서는 억지로라도 어른같이 굴어야 했던


슬픔을 독타와의 교감으로 잠시나마 내려놓는건


또 간밤에 악몽을 꿔서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면,


배개 하나 꼬나들고 독타 방문 두드려서 같이 자면 안되?


라고 애처롭게 물어보는게 어찌나 귀여운지 ㅍㅍ


여기서 포인트는 아이 같은 말과 상반되는


반투명 흰색 네글리제를 입고 있는 것


그것도 자기 몸을 강조하고 귀족들 스타일에 맞게


세련되면서도 관능적인 디자인 ㄷㄷㄷ


이렇게 계속 동침하다가 떡각 나면 찐하게 함 치고,


로싸는 독타 품에 가만히 안겨 있고 독타는 그런


애한테 팔배개 시켜주는 거지


늘그막이 나 잘했지 독타? 하며 애교부리는 로싸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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