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완성해서 여기에 올리려는데 아이어에서 대회해서 올리고 옴.
글이 좀 어색할 수도 있는데 양해 좀;;
+올리는데 중간중간 금지어에 걸려버리넼ㅋㅋㅋ


여느 때와 같은 오후, 작전이 끝나고 이동하는 복귀인원 사이에서 귀찮은 목소리가 내 팔에 매달렸다.

"박사~ 나 잘 싸웠지? 안아주라~"

에프이터. 한 때 잘나갔던 액션영화 배우였던 그녀는 광석병 감염 판정을 받고 모든 활동을 멈추고 모습을 감추었다.
옛날부터 그녀의 팬이었던 나는 그런 그녀를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보게 되었을 때 너무 기뻐서 말이 안 나올 정도였지만...

"저기... 에프이터 씨? 보는 눈도 많은데... 부끄럽지도 않으세요?"
"응? 왜~? 혹시 부끄러운거야?"
"그... 닿고 있습니다... 가슴이..."
"풋, 딱히 상관없잖아? 닿는다고 닳는것도 아닌데."

그렇다. 요즘 날 볼 때마다 에프이터는 자신의 신체부위를 일부러 갖다대면서 매우 친근하게 대하고 있다.
팬심이 가득한 예전이었다면 이런 행동에 매우 흥분했을테지만 지금은 솔직히 상대하기도 귀찮을 지경에 이르러버렸다.

그리고 결국

"이제 그만 좀 하세요!"

쌓여왔던 감정이 터져버리고 말았다. 갑작스런 태도전환에 당황하는 에프이터.
나 또한 혼란스러웠지만 지금이 아니면 하지 못할 말이었기에 기세를 타고 계속 말을 이어갔다.

"왜, 왜 그래 박사... 사람 놀라게..."

"제가 예전부터 이런 행동 좀 자제해달라고 말씀드렸을텐데요? 당신이 제게 하는 이런 행동 하나하나가 저를 곤란하게 만들고 있단 말입니다.
그런데도 당신이 계속 이러는걸 보면 전 당신의 사심을 채우기 위해 이용당하고 있다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군요."

"저... 박사 그, 그게... 주변에..."

에프이터의 말을 듣고보니 주위에 있던 몇몇 오퍼레이터들이 나와 에프이터의 대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상황이 부끄럽긴 한지 에프이터의 얼굴도 빨갛게 달아올라 있었다.

" 하... ...주변의 시선도 있고 하니 이만하겠습니다. 저도 이런 말하기 싫어요. 앞으로 그런 행동 그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응... 미안 박사..."

...에프이터는 떨리는 목소리로 애써 침착한 척 대답을 했다.
하지만 이미 흘려버린 물인걸 어떡하랴.

"말이 너무 심했어."

"...나도 알아..."

켈시가 지나가며 하는 말이 오늘따라 비수같이 날카롭게 가슴에 박힌다.


저녁식사를 먹기 위해 식당을 가니 에프이터가 보이질 않았다.
마침 식사시간도 겹치는지라 만나게 되면 사과하려고 했건만...
아무래도 단단히 미움털 박힌 모양이다.

"상관님,소관이급히보고드려야할것이있습니다만잠시시간괜찮으십니까?"

"응? 쇼? 무슨 일인데?"

"에프이터씨가아까오후에있던일에대해사과를하고싶다면서저녁식사를마친후에방으로와주실수있냐고여쭤봐달라고했습니다."

"...어? 어... 그러니까... 저녁먹고 에프이터 씨의 방으로 가면 된다는거지?"

"그렇습니다,상관님.요즘제가말하는것도잘알아들으시는군요.처음에는무슨소리인지못알아들어서헤메이시더니만."

"크흠... 일단 보고가 끝났으면 마저 먹어도 될까? 급히 가봐야 할거 같아서 말이야."

"알겠습니다,상관님.수고하십쇼."

할 말을 다 끝내고 총총거리며 돌아가는 쇼의 뒷모습을 보면서 에프이터가 내게 어떤 짓을 할 지 가늠이 가질 않아 두려움에 휩싸였다.


식사를 끝내고 에프이터의 방을 향했다. 솔직히 아직도 어떻게 사과를 해야할지 감이 안 잡힌다.
한참을 고민하면서 가다보니 그녀의 방을 지나칠 뻔했다는걸 알아차리고 마음의 준비를 했다. 그리고 노크를...

쾅!

"뉴구냐아악!"
"히이익!"

...하기도 전에 문이 힘차게 열리면서 술 냄새를 풍기는 에프이터가 나왔다.

"...뭐야, 박사잖아~? 왜 여기 온거야~?"

평소와는 다르게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는 에프이터 씨.
평상시의 옷도 디자인 때문에 눈을 둘 곳이 없어 곤란했지만 지금은 스포츠브라에 하얀색 팬티 한 장만 입고 있어 더욱이 곤란해졌다.
거기에 술 때문인지 분위기도 바뀌어 굉장한 색기가 느껴졌다.

"저... 에프이터 씨가 쇼에게 남긴 말을 듣고 왔습니다... 직접 사과하려고..."
"응~? 뭔 사과...? 아~ 그거~? 헤헷... 잘 와써... 히끅... 어서 드루아~..."

혀가 제대로 꼬였다.
나는 애써 에프이터의 옷차림을 무시하면서 그녀를 따라 방에 들어갔다.

"세상에... 대체 술을 얼마나 드신거에요..."
"우웅...? 에이~ 별로 많이 안 먹었어~ 한... 세 병...? 정도... 에헤헤~..."
"아니 이거 그냥 술도 아니고 도수가 뭔 80씩이나..."
"야악!"
"넵!"

술을 먹다가 술에 먹혀버린 에프이터를 앞에 두고 나는 얌전히 있기로 했다.
술잔을 마저 비운 그녀가 나를 보면서 입을 열었다.

"너... 내가 싫냐?"
"...예?"
"내가 말야, 어? 지금까지 내가 니 좋다고 그러~케 달라붙었는데~... 그때마다 반응 하나 안 보이더니... 아까 돌아와서는 신경질까지 내고마랴... 어?"
"어... 네...?"
"못 들었냐...? 내가~... 너르흘... 조아한다고... 그른데... 꼭 그르케까지 사람 쪽줘야 니 맘이 편하냐?"
"그... 좋아한다는게... 무슨..."
"하... 당요니 남자로써 조아한다는 고지... 굳이 그걸 마라게 해야대? 눈치없는 새끼..."

에프이터가 나를 좋아한다... 그것도 남자로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난 머리가 멍해졌다.

"저... 에프이터 씨."
"뭐."
"그... 복귀하고나서의 일 말인데요...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야. 시끄럽고... 그래서, 지금 그 일로 사과하고 있는거지?"
"네. 정말로"
"시끄럽다고... 사람 말 안 끝나써 임마..."
"...넵."

어디선가 새 잔을 꺼내 조용히 술 한잔을 채우는 에프이터.

"한 잔 해... 내가 사과를 받아주는 과정이니까..."
"아, 네... 그럼..."


첨벙!

"으브브븝....!"
뭐야 이거...! 물...? 숨막혀...
"프핫!!!"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니 세면대에 물이 가득차 있었고 나는 그곳에서 고개를 들었다.
설마 나 그 한잔으로 졸도해버린건가...
"오~ 일어났어? 야, 암만 그래도 그렇짘... 큭큭... 술 한 잔에 바로 기절해버리는 건 뭐냨... 크핫..."
"아니 이거 술이 80도나 되는데 멀쩡한 게..."
"아... 그거 80도였냐...? 뭐 상관없고... 누워."
"아니 뭐가 상관없... 네?"
"...침대에 누우라고."

지금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나는 왜 에프이터에게 사과를 하러 와서는 침대 위에서 옷을 전부 벗고 누워있게 된 것인가.
에프이터의 말로는 이것도 사과를 받아주기 위한 과정이라니 어쩔 수 없지만...

"...그래서 왜 제 손목에 수갑이 채워져 있는거죠...?"
"그거야 박사가 도망갈까봐 그렇지~ 흐흐... 철제는 아니니까 안심해~."

안심할 수가 없다. 거기에 저 눈빛은...
마치 먹잇감을 바로 앞에 둔 포식자가 어떻게 먹는게 좋을까 고민하는 듯한 눈빛이다.
그런 눈빛으로 나의 성기를 바라보며 입맛을 다시는 에프이터.
그녀의 눈빛에 나는 등이 오싹해지면서 성기가 기지개를 키며 일어나는 것을 느낀다.

"오~... 박사의 성기는 생각보다 꽤 크네... 에잇 에잇."

갑자기 귀두를 손가락 끝으로 콕콕 찔러 공격하는 에프이터.
한동안 일이 바빠서 처리를 못해 예민해졌는지 그녀의 공격에 성기가 움찔거렸다.

"앗... 아앗..."
"헤에... 남자들은 여기가 가장 예민한가봐...? 그렇다면 후~..."
"하읏...!"
"오~... 반응 재밌어~.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

서큐버스를 만나게 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나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지금 에프이터의 얼굴을 보고 알게 되었다.
지금 그녀는 내 불알에서 모든 정액을 뽑아내고야 말겠다는 그런 악마같으면서 색기있는 웃음을 지어냈다.
또다시 등에서 오싹함을 느끼며 나는 그녀의 입술이 귀두에 키스를 하고 이어서 그녀의 입이 성기를 삼키는 것을 보았다.
성기의 아랫부분을 살살 핥으면서 간을 보는 에프이터.
덕분에 지금 내 성기는 그녀의 입속에서 움찔거리고 몸은 쾌감에 살짝 감전되듯이 떨린다.

"학사... 헬라 해줄까?"

성기를 입에 문 채로 말하는 에프이터.
왠지 말이 안 나오는 바람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에프이터 씨는 내 행동을 보고는 히죽이더니 엄청난 기세로 성기를 빨기 시작했다.

"하앗! 핫... 에프... 이터씨잇... 너무 강해요옷...!"

말 한 마디 꺼내는 것도 힘들 정도로 쾌감이 계속해서 몰려온다.
사정감이 올라온다. 더는 버틸 수 없다. 이 이상 참는 건 무리야.

"에프티어 씨... 저... 갑니닷...! 가욧...! 하앗... 아...?"

사정감이 복받쳐 정액이 뿜어져 나오기 직전, 에프이터가 갑자기 펠라를 멈추고는 엄지와 검지로 성기를 집어 요도를 막았다.
사정이 간절해진 나는 에프이터를 불렀다.

"저... 에프이터 씨...? 저 갈 뻔했는데..."
"가고 싶어?"
장난기가 가득한 목소리로 그녀가 물어본다.

"...가고 싶어요."
"응?"
"에, 에프이터 씨의 대딸로 가고 싶어요..."
"헤에~ 펠라는 싫은거야?"
"아, 아뇨! 그게 아니고... 에프이터 씨의 손길을 느끼고 싶어서요..."

어쩌다 보니 본심이 나와버리고 말았다.
부끄러움에 얼굴이 달아오르는 것이 느껴진다.

"어머나... 귀여워라... 후훗... 그렇게 내 손으로 가고 싶었어?"
"네, 넷..."

그러자 갑자기 에프이터는 스포츠 브라에서 가슴 한 쪽을 꺼내 나한테 들이밀면서 말한다.

"솔직한 아이에게 주는 상이야. 아직 아무것도 안 나오지만, '누나'의 젖 먹으면서 가볼래?"
"누... 누나...?"
"왜, 누나라고 부르기 싫어?"
"아, 아뇨! 누나, 누나의 젖을 물면서 가고 싶어요!"

'누나'는 내 대답에 황홀한 표정을 지어가며 내게 젖을 물려주었다.
아무리 세게 빨아도 젖은 나오지 않았지만 기분은 한없이 고양되어갔다.

"자~ 그럼 이제 가버릴 차례네~? 어떤 귀여운 반응을 보여줄까요~?"
"흐응...!"

그녀의 손이 나의 성기를 살짝 움켜쥐더니 위아래로 살살 문질렀다.
에프이터의 부드러운 손으로 대딸을 받으면서 젖을 문다니...
이보다 천국이 또 어디 있을까. 그리고 어느새 다시 복받쳐온 사정감.
몸은 또 다시 감전되는 듯이 떨려왔고 에프이터의 손은 빨라졌다.

"표정을 보아하니 이제 한계인가보네? 흐흣... 이제 슬슬 가버려야지? 자~ 몸에 힘 빼고..."

이미 한계에 달했다.
나는 온 몸에 힘이 빠지먄서 정액이 댐이 터진 마냥 정액을 사방팔방 토해내기 시작했다.

"응긱...!"

가버렸다. 에프이터의 품속에서 아기와 같은 자세로 가버리고 말았다.
자극이 너무 강한 탓인지 정액이 쉴새없이 뿜어져나왔다.

"아~이, 아깝게... 적어도 갈거면 말은 하고 가야지. 이 맛있어 보이는걸..."
"죄... 죄송합니다핫..."

온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오직 막 사정을 끝낸 성기만이 움찔움찔거릴 뿐이었다.
머릿속도 마비가 되었는지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다.
내가 정신을 차릴때까지 뿜어진 정액을 핥아먹는 에프이터.
맛이 이상한 지 얼굴을 약간 찌뿌리지만 결국 다 먹고야 만다.

"윽... 보통 정액은 쓴맛이라는데 넌 좀 짜다...?"
"어... 죄, 죄송합니다...?"
"풋, 딱히 사과를 듣고싶은 건 아니거든? 음... 손목 상태가 영 아니네... 내일 멍 잔뜩 들거 같은데? 풀어줄 테니 잠깐 기다려."

그녀의 가슴이 내 눈 앞으로 다가왔다.
아까까지만 해도 대딸 받으면서 빨았던 젖꼭지가 발기해있었다.
혀가 그 맛을 잊지 못했는지 입 밖으로 나와 낼름거리지만 아슬아슬하게 닿지 못하고 있다.
수갑이 풀리면 바로 달려들어서 눕힐까?
계속해서 눈 앞에서 흔들리는 그녀의 젖꼭지를 보며 그리 생각하는 와중에 수갑이 풀리게 되고

짤그락... 짤그락

나는 양손 모두 수갑에서 벗어나자마자 바로 에프이터를 눕혀버리기 위해 일어났다.



"어이쿠, 위험해라."

하지만 그런 내 시도는 보기좋게 실패했고 신체능력이 월등한 이 우르수스족에 의해 침대 위에 다시 눕혀지고 말았다.

"아까도 말했지만... 이건 엄연히 사과를 받는 과정이라고? 입장의 차이를 생각해야지, 박.사.?"
"윽... 사, 살려만 주세요..."
"안심해, 살려는 줄테니깐... 흐흣."

안심하란 말과 다르게 그녀는 내 성기를 어루어만지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하... 진짜 박사는 자지 하나만큼은 일품인걸? 아까 그렇게나 많이 싸고서는 또 꼿꼿하게 서있고 말이야... 하아... 군침돌아..."

찔걱찔걱... 에프이터가 스스로 보지를 달래기 시작했는지 야한 물소리가 조그만 신음소리와 함께 방 안을 서서히 채워갔다.
그와 동시에 그녀의 반대쪽 손은 내 귀두를 손바닥으로 감싸고 비비기 시작했다.
처음 맛보는 쾌감에 온몸이 내 통제를 벗어나 또다시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했고 두번째 사정감이 복받혀왔다.

"하읏... 박사 반응 너무 귀여워... 박사 또 가버릴거 같은데... 앙... 여기서 손을 멈추면 박사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려나...?"
"앗... 그거만큼은 제발..."
"자... 그럼 부탁할 때는, 하응... 어떻게 해야할까나...?"
  에프이터의 물소리가 점점 더 거칠어지면서 귀두를 비비는 손바닥도 계속해서 빨라져갔다.
에프이터의 성격상 한번 내뱉은 무조건 하기 때문에 이런 엄청난 자극을 받고서도 갈 수 없다면 매우 고통스러울 것이다.
이건 어쩔수 없는거야...

"누나앗... 하앗... 나 가고싶엇... 가게 해줘..."
"응... 그래앳... 하앗... 누나도 곧 가니깐... 같이 가자...?"

에프이터의 양손은 더욱 바빠져만 가고 계속되는 쾌락에 나와 그녀는 힘찬 물소리와 함께 동시에 가버리고 만다.

두 사람의 절정이 끝나고 갑자기 내 위로 올라타는 에프이터.
애액범벅이 되어 축축해진 팬티를 벗어던지고는 보지를 벌려 내 얼굴 쪽으로 들이댄다.
흥분의 여운이 아직 다 가시지 않은건지 계속 뻐끔거리며 애액을 흘리는 그녀의 구멍.
그걸 보자 나의 아들은 두번이나 사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일어나버렸다.

"오호... 역시 남자들이 가장 흥분할 때는 이때구만... 여기에 이제 박사의 자지가 먹힐거니까 잘 봐두라고."
"잠시만... 하아... 잠시만 쉬고 하면 안될까요... 싼 지 얼마 안되었는데..."
"그러니까 오히려 더 가지고 놀기 좋은 상태 아니겠어?"

어머니... 제발 오늘밤은 무사히 살아남게 해주세요...


에프이터의 보지가 내 귀두에 입맞춤을 하더니 귀두만 삽입하고선 허리를 돌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분홍색 속살이 귀두에 딱 달라붙은 채 비벼지기 시작했다.
순간 머릿속에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가끔씩 허리가 튕겨질 정도로 쾌락이 몰려왔고 어느새 에프이터의 허리에 완전히 놀아나고 있는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아직 본방 시작도 안 했는데... 이렇게나 여자애처럽 교성을 지르는 박사의 모습 너무 귀여워 보이는 거 알아? 하아... 쭉 괴롭히고 싶어..."

이미 어마무시한 양의 쾌락을 느껴 터질듯이 크게 발기한 내 성기를 보며 아무렇지 않게 던진 한 마디는 온 몸에 소름을 돋게 하였다.

"그럼 슬슬... 시작할까?"
"잠깐만... 하앗... 조금만 쉬고... 허억...허억... 마저 하시면 안될까여... 흐윽..."
"응?"

싫은데.

너무나도 예민해진 내 성기 따위 알 바 아니라는 듯이 에프이터의 보지는 탕 소리를 내면서 무자비하게 집어삼켰다.

"응깃...!"

뷰륵... 뷰르륵... 정액이 에프이터의 속을 쉴새없이 가득 채워가는 것이 느껴진다.
내 다리는 어느새 M자 모양을 만들어 위로 들어올려져 있었다.
마치 성기를 잡아먹어 달라고 애원하듯이...

"으응... 너무 많이 싸는데... 그정도로 내가 좋았던 거야?"
"하앗... 응윽... 히잇... "
"이거 뭐 벌써부터 말을 못하면 곤란한데... 자지 하나는 진짜 명품인데 말이야, 본인이 이렇게나 금방 싸면 쥐어짜는 맛이 없단 말이지... 뭐 어쩔수 없지, 한 전 시작했으니 끝을 보는 수밖에."

내가 반항할 것을 예상했는지 에프이터는 양손으로 내 발목을 잡아 올리고 질로 내 성기를 꽈악 옥죄어가면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타이밍을 놓쳐버린 난 그저 교성을 지르며 버티는 것밖에 하지 못했다.

"이거야... 하앙... 여자애처럼 강간당하면서 흐읏...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앙앙거리는 모습의 박사... 너무 귀여워서 참지를 못하겠어... 이렇게 무자비하게 자극해주는게 좋아...? 차피 뭔 대답이던 이대로 할 거지만..."

  추잡한 물 소리가 커지면서 방 안을 채워간다. 나와 그녀의 숨소리와 교성도 점차 거칠어져간다.
그녀가 날 바라보는 오싹한 눈빛과 표정이 쾌락을 고조시켜만 간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내 뜻대로 아예 못 움직이는데도 불구, 오히려 내 몸은 더욱 기뻐하고 있다.
그렇게 30시간과도 같은 30분동안 사정없이 박히다보니 고간에 남은 최후의 정액이 올라오는 것이 느껴졌다.
온 몸에 힘이 풀려 말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지만 필사적으로 목에 힘을 줘가면서 갈 것 같다고 말했다.

"벌써 갈거 같아...? 이미 대답할 힘도 없는건가... 그러면 그래... 사방팔방 우리가 섹스한다는 걸 알리면서 맘껏 싸도록 해... 벽 너머에서도 들릴 정도러 교성을 내지르면서 정액을 뿜어봐!"

더욱이 조여져가는 나의 아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나는 크게 교성을 내지르며 에프이터의 질내에 사정을 했다.
에프이터는 지금이 기회라는 듯 사정하는 내내 허리를 흔들면서 불알에 있는 모든 정액을 짜내려 하였고 나는 크게 경련을 일으키며 그녀가 성공했음을 느낀다.

"박사... 수고했어... 힛..."

에프이터가 조용히 내게 딥키스를 하는 것을 느끼면서 지칠대로 지쳐버린 난 그대로 잠에 들어버렸다.


"안색이 좋지 않군 맹우여. 그 날 밤에 무슨 일이라도 있었나?"

다음 날 아침, 식당에서 마주친 실버애시가 하룻밤만에 초췌해진 내 모습을 보며 물어봤다.
나는 말할 힘도 없어 고개를 가로저었고 오히려 그의 걱정을 더욱 사버리게 되었다거 생각했다.

"...다음에 할 때는 문은 제대로 닫고 했으면 하는군. 뭐라고 더 하진 않겠지만 이거라도 먹게."
"...어? 그걸 니거 어떻게 알아...?"

실버애시는 조금 뜸을 들이더니 내게 자양강장제를 건네면서 나직히 말했다.

"문이 열려있더군."
"...진짜?"
"...놀랍게도 말이지."
"아니 하지만 그때 문은 에프이터가 분명히 꽈악 닫았...?"

실버애시와 대화하다 우연히 식당에서 에프이터와 눈이 마주쳐 눈빛으로 신호를 보냈지만 그녀는 데헷거리며 스스로에게 꿀밤을 먹일 뿐이었다.

나 장가 다 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