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약간 홍조가 도는 은재 앞에서 여독이 머리카락 흔들면서 어떠냐고 물어보자 무의식적으로 냄새 맡으려다가 정신차리고는 여독한테 너무 무방비하다면서 자기 외투 벗어서 걸쳐주고는 비틀거리면서 자기방으로 돌아가는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