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가 새끼 낳다가 죽고 새끼들도 한마리 빼고 다 분양 보내서 남은 한마리 애지중지 했었는데 새끼랑 같이 산책 나갔다가 동네 큰개가 새끼한테 입질 하는 거 보고 바로 달려들어서 존나 싸움

당연히 우리 개 존나 크게 다쳤는데 등가죽 다 벗겨지고 척추 작살나서 철심 박고 그 뒤로 평생 약간 기울어진 채로 걸었음
근데 상대 개도 넓적다리쪽 뼈 아작 나서 평생 절뚝거리면서 다니더라

치와와나 미니핀이나 성격 개 지랄맞고 자존심 센 놈들이라 가끔 보면 ㄹㅇ 분조장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