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니엔카스 품에 껴안기자 니엔 체온이랑 상엽이 아츠랑 반발하면서 증기까지 뿜어대며 저항해보지만 결국 밀리는건 상대적 좆밥인 상엽이년이라 한 십몇초 지나면 표정이 흐물흐물 녹아내려서 힉 히극거리고
니엔이 방실방실 웃으며 풀어주자 발갛게 달아오른채로 땀을 뻘뻘 쏟으며 힘겹게 숨을 몰아쉬고 있는 사이에 소리없이 뒤에서 다가온 서리별이 백허그를 해주자 온몸을 적신 땀이 한순간에 얼어붙으면서 이번에는 진절머리 날정도로 익숙한 추위에 몸서리치는 상엽이가 보고싶다
녹아내리기 직전에 다시 얼어붙고 얼어버리기 직전에 다시 녹여버리는 지옥의 핑퐁랠리를 세시간정도 당하고 나자 정신이 반쯤 나가서 추웠다 뜨거운거 시러어어 하고 울먹거리는 가엾은 상엽이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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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더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