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ㅈ경이라고 거르는 메이의 무장은 테이저다.

테이저를 모르는 게이가 있겠냐만은 굳이 설명을 해보자면

테이저(현 AXON)사의 고유 상표이자 제품군으로, 원거리에서 '전극 두 개' 를 발사하여 상대를 제압하는 비치사성 무기다.

흔히들 전자총이라는 쌈마이한 이름으로도 부르는 그거 말하는거다

테이저 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이미지. 한국 경찰에서도 쓰는지라 경찰아조씨들 벨트를 관찰해보면 가끔 볼 수 있다.

근데 메이 총은 묘사된 바로만 보면 테이저라고 해주기엔 6.9% 모자라다. 그 이유가 뭐냐면-

일단 총구가 뚫린 형상이고

탄피배출구가 있다.

이게 단순히 외형적인 문제면 딱히 이런글을 안 써도 되겠지. 근데 저 외형으론 진짜 작동하게 만드는게 어렵다.


위에서 말했듯이, 테이저가 제 역할을 하려면 전극 두개를 목표에 정확히 꽃아버려야 한다. 하나만 연결되면 안되고 두개여야만 한다.

이는 (+)극과 (-)극으로 이해하면 쉬운데, 테이저 전극이 하나만 박힌다면 건전지 연결 단자의 한쪽만 연결된 것과 같은 상태가 되는거다.

뭐 발사체 하나에 전극을 묶어버려도 되기야 하겠지만 이러면 날아가는 속도와 사거리가 줄어들겠지. 발사 원동력이 압축 오리지늄 가스 이런걸지도 모르겠다.


두번째로, 전극의 재활용 문제가 있는데  이건 좀 골때린다

현실의 테이저건은 저렇게 된 일회용 카트리지 안에 압축질소 탱크와 전극이 같이 들어있다. 전극도 일회용이란 소리다.

한번 발사하면 저걸 갈아끼워야 다시 쏠 수 있음


여러가지 가설을 내보자.

1. 메이는 펄스-2 테이저건을 사용하며 존나 빠르게 카트리지와 질소탱크를 재장전한다.

2. 사실 마취총이다.

3. 사실 TEC-9도 쓰는 금수저 오리라 실탄 권총을 쓰는거다.

4. 컬럼비아에서 우리 세계보다 몇십배는 발전된 테이저건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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