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바닷물에 들어갈 생각에 기분이 고양되서
자유롭게 헤엄도 치고 잠수도 하던 스카디였지만
어느새 자기가 입고 있는 옷이 조금씩 불편해지기 시작하는거야
결국 해변으로 올라와서 파라솔 아래 펼쳐진 벤치에 앉아 옷을 벗기 시작하는 스카디
적당히 옷을 개어놓고 실오라기 하나 없는 아름다운 몸을 쭉 펼치면서 기지개를 펴는데
때마침 아이스박스를 놓고왔다면서 챙기러 갔다온 독타랑 마주친거지
스카디는 태연하게 독타 음료수 하나 줄 수 있어? 하고 물어보지만
독타는 이미 스카디의 알몸에 시선이 꽂혀서 말이 나오지 않는거지
정말 수치심을 모르는 스카디의 천연덕스러운 행동과 그에 걸맞지않게 신이 조각한 듯한 탐스러운 가슴과 엉덩이에 눈이 사로잡힌 독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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