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에서 제일 강한 전사 아니냐면서 살살 띄워주면 아니! 한 열다섯번째쯤 된다! 로도스의 강자들을 만나봤으니 한 열두번째쯤은 될지도 모르겠는데 그건 대봐야 아는거고! 붙어보기 전엔 모른다! 하면서 선 딱긋고


야스각 세운 메무라가 자기 귀가 참 카우투스 귀처럼 생겼는데 걔네는 매일매일이 발정기라더라...자기도 그러냐...하면서 꼬시니까 아니! 나 카우투스 아니다! 이거 귀가 아니라 깃털이다! 보드랍지! 만져봐도 좋다! 넌 내가 인정한 투사니까! 하면서 자랑스럽게 머리카락 들이대서 만지게 대주고


왠지모르게 안절부절하던 딥스롯이 간밤에 블레이즈 대원이랑 둘이서 무슨 일을 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면 우리 단 둘이서! 어둠이 내려앉은 로도스의 훈련실을! 주먹과 땀으로 뜨겁게 달궜다! 멋진 싸움이었지! 작은 새도 봤으면 좋았을 거다! 하면서 당당하게 가슴팍을 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