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게 세상에 존재할리가 없잖아요 독타..
"큭.. 끄윽.."
카란의 성녀의 비밀스러운 심문이 시작된후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패트리어트는 하반신에 느껴지는 감각을 애써 무시하며 고통에찬 신음을 흘릴뿐이었다
그런 패트리어트를 보며 프라마닉스는 놀란기색을 숨기지않고 드러내며 말했다
"정말 굉장하시네요, 이렇게나 버티실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 닥쳐라.."
오랜시간 계속된 은총으로 인해 지치고 힘없는 목소리였지만 그안에는 프라마닉스에 대한 뚜렷한 적의와 반항심이 깃들어있었다
패트리어트는 자신을 비웃는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프라마닉스는 비웃을 의도 없이 정말 순수한게 감탄한것이었다
성녀의 은총을 이만큼이나 받아내고도 멀쩡히 버텨낸다는것은 그의 체격이 매우 크다는것을 감안하더라도 놀라운일이다
거기다 몸 뿐만아니라 정신마저도 굴하지않고 굳건하게 버텨내고있다니
자신을 상대하며 어느쪽이든 망가지지않은사람을 본게 얼마만일까?
애초에 그런사람이 있긴했던가? 어쩌면 이번이 처음일지도 모른다
"정말이에요.. 지금 이 이상 어떻게해야할지 생각해둔게 없어서 상당히 곤란하네요.."
패트리어트는 프라마닉스가 자신을 기만하고있다고 생각했다
그가 보기에 프라마닉스에게서는 자신의 심문이 통하지않는다는 사실에대한 당황이나 초조함이라고는 찾아볼수없었으니
그녀가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는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하지만 프라마닉스는 거짓말을 하지않았다. 지금까지 생각해본적도 없는일을 진지하게 고민하고있는것은 사실이었다
프라마닉스가 지금까지 다음을 생각하지않은이유는 간단하다
패트리어트를 제외한 다른이들은 모두 다음을 생각할필요도 없이 몸이든 정신이든 프라마닉스에게 굴복했기때문에
지금까지는 다음단계를 생각하는것자체가 불필요하고 비효율적인 행위였던것이다
즉 그 다음을 생각하지 못한것이아닌 생각하지 않은것, 오히려 생각할 필요조차 없었던것이기에
지금 이 문제는 아주 작고 가벼운 고민거리일뿐 그녀가 당황하거나 초조해할 이유는 되지 못했다
패트리어트로서는 이 사실을 알지도 못하고 알고싶지도 않겠지만
어찌되었든 계속해서 고민하는 프라마닉스의 머릿속에 힘보다는 테크닉 이라는 문구와 어떤 지식들이 스쳐지나갔다
그다지 공감하지는 않는 내용이었지만 지금 시험해봐도 손해볼일은 없을거라 생각한 프라마닉스는 기억을 더듬어가며 몸을 움직였다
그와 동시에 패트리어트도 프라마닉스의 행동이 변했다는것을 느꼈다
지금까지의 일정한 행동, 인정하긴 싫지만 그나마 익숙해졌다고 말할수있는 움직임이 아닌
마치 무언가를 시험하는듯 계속해서 변하는 움직임
무슨의도인지는 알수없으나 무슨짓을 하든 절대 굴하지 않으리라 그렇게 다짐하는 패트리어트였지만
"흐긋..!!"
그런 다짐이 무색하게 곧바로 프라마닉스의 어떠한 행동에 의해, 그리고 그로인해 몸에 느껴지는 낯선 감각에 의해
의식하기보다 먼저 반응한 몸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신음과 떨림을 보였으며
".. 찾았다..♡"
그리고 카란의 위대한 성녀는 그것을 놓치지않았다
패트리어트는 알지 못했다
자신이 지금 느낀 감각의 정체가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자신에게 어떤 일들이 닥치게 될지
패트리어트는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성녀님의 은총을 받는 패트리어트 2 에서 계속
독타.. 그런건 없다니까요..
뎃
서리별 앞에서 성녀의 은♂총을 받는 패트리어트 ㅇㄷ?
찾아올래 168먹을래
몰찾아와요
그야 성녀님의 은/총을 받는 패트지
이미 눈앞에있는데?
답은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