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게의 몸은 이미 어느정도 활동가능한 상태까지 호전되었지만


샤이닝이 반복적인 암시로 팅게에게 나는 걸어다니지도 못하고 샤이닝의 도움 없이는 살수없다고 믿게 만드는거임


이미 멀쩡한 다리를 샤이닝이 쇠약한 다리를 보호한다면서 오히려 다리가 아플정도로 붕대로 꽉 동여매고


오히려 그 행동이 팅게의 다리를 더 쇠약하게만들고 언젠가 진짜로 걷기힘들게 만들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상관없는 샤이닝은 매일같이 팅게의 다리에 붕대를 감아주는거임



그러다가 샤이닝이 몇일간 자리를 비웠을때 니어가 매일 샤이닝이 팅게의 다리붕대를 갈아주던것을 기억해내고


미처 자신에게 부탁하는것도 잊어버린걸까 생각하며 팅게에게 오늘은 내가 대신 붕대를 갈아주겠다며 팅게의 다리를 보는데


니어의 보니까 팅게의 다리는 샤이닝의 붕대때문에 오랫동안 걷지않은것때문에 쇠약해진걸 제외하면 충분히 걸어다닐수있는 상태인거임



샤이닝의 의도가 뭔지 혼란스러워하던 니어는 이걸 팅게가 모르게 내버려둘수는 없다 생각하고 팅게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알고있어요"


"뭐..?"


'알고있다니? 무엇을? 샤이닝이 자신을 속였다는걸? 그런 행동을 한 샤이닝의 의도를?'


혼란스러운 기색을 감추지못하는 니어를 바라보며 나이팅게일은 말했다


"이 붕대는.. 자면 샤이닝씨와 저를 이어주는 끈이에요.. 극동에 전해져내려오는 운명의 붉은 실과 달리 새하얀게 흠이지만.."


'언젠가 자신과 샤이닝의 피로 붉게물들인다면 좋지않을까' 같은 소리를 중얼거리던 나이팅게일은


풀려버린 붕대를 다시 소중하게 감아올리며 아직 상황을 이해하지못한 니어에게 경고하듯이 말했다.


"그러니까.. 방해하지 말아주세요? 니어씨?"


순백의 옷을 입고 해맑게 웃는모습만큼은 천사와도같은 모습이었으나


그 모습이 거짓말이라는듯, 자신이 하얀악마라는걸 증명하는듯한 나이팅게일의 차가운 눈빛을 바라본 니어는




아 이런걸 왜쓰고있지 패트리어트 따먹고싶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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