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별 사망이후 죄책감, 후회 등등에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다가
정신이 망가지기직전에 자기방어기제로 무의식적으로 서리별에대한 기억을 지워버리게되는거임
유격대원들은 서리별 사망이후 시름시름앓아가던 패트리어트가 어느날 비교적 멀쩡한모습으로 돌아오니 기뻐하지만
서리별과 설괴소대에대한 기억이 전혀 없는 패트리어트를 보고 당황하게되고
곧 이게 패트리어트 나름대로 자기자신을 지키기위한 방법이란걸 이해하고 슬프지만 서리별과 관련된 모든것을 숨기는거임
그렇게 서리별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린채로 지내는 패트리어트는 당장은 상태가 호전되었지만
감염자를 위한다는 동기에 커다란 어딘가 허무함을 느끼며 리유니온으로서의 활동에대한 회의감을 느끼게되고
그렇게 살아갈 이유도 죽을 이유도 찾지못한채 공허하게 지내다가 어느날 자기 물건들중에서 망가진 살카즈의 부적을 발견하게되고
이 부적이 어떤건지는 알고있지만 한쌍을 이루어야할 부적이 왜 한쪽만 있는지 그리고 왜 망가져있는지
자신은 어째서 이 쓸모도없는 망가진 부적 한쪽만을 보관하고있는지 의문을 느낀 패트리어트는 유격대에게 물어보지만
그걸 본 유격대원들은 하나같이 착잡한표정으로 대충 얼버무리고
결국 만족스러운 대답을 듣지못한채로 돌아온 패트리어트지만 그렇다고 부적을 버리지도 못한채로
무언가를 기억해내려는듯 아니면 마지막 미련을 떨쳐내려는듯 망가진 부적을 혼자서 조용히 바라보는 모습이 보고싶다
헤으응.. 개껄리는 패트리어트..
치매노인으로 만들어버리노 - dc App
이제 죽어가는데 당끼가 제딴엔 편하게 해주겠다고 소중한 사람들의 기억을 재생시켜주기 시작하는데
당끼 또 너야?
아아악
'감정흡수'
아드님의 유품이라고 얼버무리는 군인 시절부터 따라온 충직한 부관 ㅇ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