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코드네임] 씬
[성별] 여
[특기] 촬영
[전투경험] 없음
[출신지] 사르곤
[생일] 12월 31일
[종족] 필로사
[신장] 154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결과에 따라 감염자로 확인됨.
종합검진
[물리적 강도] 보통
[전장 기동력] 부족
[생체 인내도] 보통
[전술 계획력] 우수
[전투 기술력] 보통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우수
프로필
사진작가 씬은 카메라 보조장비인 "렌즈"를 위주로 한 로봇 소대가 전장을 답사해 이미지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로도스 아일랜드에 야지 답사와 전장 정찰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오퍼레이터 씬의 운동 능력이 매우 떨어져 후방 오퍼레이터의 보조가 꼭 필요하다.
임상 진단 분석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의 체내 장기의 윤곽이 흐릿하며, 비정상적 음영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됨, 순환 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확인, 광석병 감염 증상 있음. 현단계로선 광석병 감염자로 판단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1%
다리에 오리지늄 감염 흔적이 있다.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21u/L
채내 상태가 안정돼 확산 기미는 당분간 보이지 않는다.
"그녀가 감염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광석병이 빨리 퍼질 기미가 없고 대사가 느려서 좋아요. 하지만 목은 문제없는데도 전혀 말이 없는데 어떻게 된 일이죠." - 어느 신인 의료 오퍼레이터
파일 자료 1
"과묵하다."
이 형용사조차 딱 들어맞지 않는다. 오퍼레이터 씬은 과묵한 것이 아니라 아예 애초에 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
그녀가 숙소에 없으면 로도스 아일랜드를 돌아다녀도 찾을 수 없어 아예 숙소에서 그녀를 기다릴 수 밖에 없다.
이때 씬의 보조장비인 "렌즈"가 투입된다. 다행히 그것은 요란한 작은 로봇이고 볼륨도 작지 않다. 그것이 소리를 내면 오퍼레이터들은 씬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다.
파일 자료 2
일찍이 씬의 가족은 레이시온 인더스트리로부터 보조 로봇 소대를 주문 제작했고, "렌즈"는 로봇 촬영 소대의 리더였다.
첨단 광학기기와 고급 장애물 뛰어넘기 능력을 갖춘 보조 로봇 소대는 씬의 촬영사업의 유능한 조수가 됐다.
"렌즈"가 아직 "말"을 할 수 없을 때부터, 씬은 "렌즈"를 가장 친한 친구로 여겼다. 씬처럼 완전히 침묵하는 사람에겐 친구 사귀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자신의 "동료"를 더 신뢰하는 것도 당연하다.
그러나 클로저는 "그럼 그게 너와 말하게 하는게 좋지 않겠어"라고 하면서 씬이 거절할 시간을 갖기 전에 '렌즈'는 바로 클로저에 의해 말하는 촬영 보조장비로 개조되었다.
클로저의 말에 따르면 "렌즈"는 정말 남달라, 내부에 있는 레이시온 인더스트리의 전세대 지능보조 로봇 시스템이 이 작은 녀석을 말하게 했어.
그걸 친구로 생각하는 것은 정상이야, 씬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정말로 이해할 수 있는 거야. 레이시온 인더스트리는 뭐 하는 거야, 자기 기업이 망해도 그냥 가져갈 수 없는 것을. 아무튼 이건 매우 매우 희귀한 장난감이야."
이 때문인지, 대다수 사람들은 "렌즈"가 긴 이야기를 장황하게 늘어놓는 습관이 클로저에게서 나왔다고 여긴다. 간혹 오퍼레이터들은 복도에서 "렌즈"가 란셋-2와 알 수 없는 소리로 웅얼웅얼거리면서 소통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어쩌면 그 안에 내재된 사고회로 자체가 이렇지만 발성기기를 설치한 뒤에 이런 면이 그대로 나타난 걸지도 모른다. 로봇들의 작은 머리 속에는 무엇이 들어있는지 주인조차 모를 때가 있다.
원래 동료가 이런 꼴이 됐는데, 씬 아가씨는 귀찮게 됐다고.....느끼지 않을까?
적어도 지금까지는 씬 아가씨의 발성장비 제거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
파일 자료 3
파일 자료 4
뜻밖에 "렌즈"가 클로저에게 그 때 씬은 재앙현장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씬은 재앙이 일어나는 결정적 순간을 잡기 위해 오히려 재앙에 휘밀려 광석병에 감염됐다.
렌즈의 서술에 따르면 씬이 더 많은 사람들이 재앙을 인식하기 위함인지, 그녀가 재앙이 발생한 광경에 마음을 사로잡힌 건지 "렌즈"는 설명할 수 없었다. 그저 그곳에서 주인이 어떻게 재앙 사진을 촬영했는지 계속해서 이야기할 뿐이었다.
어찌 되었든 간에 씬은 살아남았다.
감염을 당한 직후에 그녀의 부모가 여러 의료단체에서 자문을 받은 끝에 로도스 아일랜드에 치료하기 위해 보냈지만 그 후로 그들이 딸에게 연락한 적은 없다. 사르곤 내부의 복잡한 정치 상황을 고려했을 때 이런 결정은 일부 오퍼레이터가 보기에 당연한 것으로 보였다.
씬은 누구에게 원망한 적이 없다. 적어도 그녀는 누구에게도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로도스 아일랜드에 야외 답사 신청을 했고, 심지어 다른 오퍼레이터들과 함께 전장에 나가 더 많은 화상을 얻기를 원했다.
이는 씬이 전투에 휘말려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그녀는 개의치 않았다. "렌즈"는 그것과 씬이 함께 간 곳은 로도스 아일랜드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나빴고 그들이 맞닥뜨린 위험도 지금보다 훨씬 더 끔찍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한편으로는, 이미 씬은 혼자서 타인의 질의에 침착하게 맞설 수 있는 능력을 연마했을 지도 모른다; 다른 관점에서 보면 씬이 고집하는 것은 자신의 사업이다. 그녀는 자신의 두 눈과 렌즈를 통해 자기처럼 말보다 그림에 민감한 사람을 많이 도와줄 수 있고, 그녀 자신도 스스로 더 많이, 더 많이 볼 수 있다.
씬이 드물게 입을 열었던 것은 같은 숙소에서 오퍼레이터들이 가족에 대해 물어볼 때였다. 씬은 그녀 자신의 동료를 믿고 "렌즈"가 자신의 최고의 가족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부모를 믿는다. 만약 부모님이 그녀를 사랑하지 않았다면, 그들은 그렇게 자신을 교육하지 않을 거라고--
"우리와 살아있는 모든 것은 의미가 있어, 그 의미는 오직 너만이 발견할 수 있단다. 네가 그렇게 한다면 우리는 너를 지지할 거야."
씬은 말하지 않았지만 그녀는 지금도 아주 행복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클로저는 씬의 목소리를 어디서 구해서 "렌즈"의 오디오 라이브러리에 넣었을까?!
......
뭐? 씬이 발음하기 위해 때때로 "렌즈"에 의존한다고?
그럼, 지금 내게 말하고 있는 것을, 우리가 어떻게 해야 알 수 있을까?
"렌즈"일까
아니면 씬 본인일까?
맞춰볼래?
좋아......
승진 기록
[익명채널단락발췌——씬 편]
"모두에게 상식 하나 알려주자면, 씬 아가씨는 콜롬비아, 볼리바르, 사르곤, 빅토리아 4개국 사진풍경조 최다 우승 취득자야, 쩔어."
"전에 그녀에게 장난 쳐보려고 했는데 하루 종일 사람 그림자도 못 봤어, 정말 잘 숨네."
"그녀의 얼굴을 찌르면 안 돼. 본인은 별 반응이 없지만 저 기계가 엄청 화낼 거야. 나는 바로 치여서 날아가버렸었어."
"매번 인사할 때마다 반응이 없었는데, 기계가 쉴 새 없이 말을 걸어서 아주 재미있었어."
"내 사진 앨범은 그녀가 찍은 거야? 사인 해달라고 부탁 할 수 있을까?!"
"형제여, 사인 받으려면 줄을 서야해. 하루에 네 명만 싸인받아."
"어째서?"
"그녀가 사인하는데 30분이나 걸렸거든, 지금도 열두 명이 줄을 서 있을 거다. 네 생각은 어때."
채용계약
그녀가 움직였어? 그녀가 움직였어?
전장 사진사 씬, 자신의 직책을 충실히 이행한다.
증표
최신형 카메라 하나, 실제 풍경은 직접 촬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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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알봇이 번역기 돌린 것을 의역한 거라 잘못 해석한 게 있을 수 있음
번역이 이상하면 언제든지 지적해도 좋음
마참내!
귀여워
씬 대다내!
재앙 찍으려고 광석병까지 걸리네 ㄷㄷ
하지만 목은 문제없는데도 전혀 말이 없는데 어떻게 된 일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쩌는 프로 사진기사
렌즈가 날라차기 시밬ㅋㅋㅋㅋ
교통사고 ㅋㅋㅋ
대사가 느려서 광석병도 괜찮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