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들 암살한답시고 온갖 추파 던져가면서
사랑도 애정도 없이 문란하고 무감정적인 섹스만 했던 그 나날들

별로 상상하고싶진 않은 기분나쁜 기억들이었지만

자신의 자궁을 두드리던 흑기사 대물자지의 느낌만은 오롯이 기억나서
자신도 모르게 아랫배 부드럽게 쓰다듬는 백금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