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벨이 노예출신인데 어떻게 기사까지 올라가게된걸까?


애초에 상업적인 성격이 강하고 스폰서도 붙을정도로 엔터테인먼트화된 기사자리에 어떻게 노예가 도전할 기회를 얻었을까



사실 그라벨이 기사로서 경기장에 서게된건 본인의 의지가 아닌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기전 흥을 돋구기위해 또는 실력이 떨어지는 기사들이 자신의 명성을 높이기위한 뇌물을 먹여 준비한 먹잇감으로


또한 엔터테인먼트화되면서 기사끼리 심각한 상처를 입히는일이 없어지고 그로인해 자극적인 요소가 부족하다는 불만에 수용해 준비한 희생양으로


죽어도 상관없는 노예들로 이루어진 아니 애초에 죽으라고 내보낸 버리는 말이었던거지



하지만 공포에 질려 도망치면서 기사들의 먹잇감이되고 관객들을 흥분시킬 피를 쏟아내기만 하는 다른 노예들과달리


그라벨은 악착같이 살아남을 방법을 찾아내면서 카시미어 최초로 비록 겉모습뿐인 썩어빠진 기사라해도 기사를 상대로 승리를 따낸 노예가 되는거임


그렇게 그라벨은 기사를 이기고 토너먼트에 진출할자격을 얻고 첫승리가 우연이 아니라는듯 악착같이 연승을 이어나가지만



엔터테인먼트화된 카시미어의 기사들의 퍼포먼스까지 신경써가며 하나하나 화려함에 중점을 둔 싸움과 달리


그런걸 신경쓸 여유도, 이유도 없는 노예출신인 그라벨의 싸움방식은 전혀 아름답지않은 좋게말하면 실전에 특화되어있고 나쁘게말하면 추잡한 싸움이었고


그런 싸움방식에 더해 노예출신이라는 그라벨의 신분의 문제가 더해져서 스폰서들도 그라벨에게 큰 관심을 두지않으니


관객들도, 스폰서들도 누구도 반기지않는 그라벨의 고독한 승리만 계속 쌓이는거임



결국 카시미어 고위층은 그라벨의 존재가 경연시합의 흥행에 큰 장애가된다고 판단하고


그라벨에게 적당한 기사계급을 내려주는걸로 그라벨을 쫒아내듯이 내보내고


그라벨도 살아남는다는 목적 하나만 바라보고 싸워왔으니 별다른 미련없이 카시미어를 떠나서 로도스로 오는거지



그리고 로도스로 찾아온 그라벨은 이번엔 독타라는 하나의 목적을 갈구하게되고


카시미어때와는 다르면서도 카시미어때와 같은 맹목적인 싸움을 다시 시작하려하는데..





그런것보다 개꼴리는 패트리어트가 기사시합나가면 인기 개쩔것같은데


비주얼하며 인성하며 대사한번쳐주면 크 씨발 그날 흥행 역대최고기록찍는다 시발


시합끝내고 서리별 사진꺼내서 입양한 딸에대한 애틋한 부성애 연출한번 해주면 서리별 새엄마되겠다는사람들 경기장 한바퀴 빙 둘러서 줄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