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기사생활하던 역병/부패기사가 강해지고싶다는 유혹에 한번 약에 손댔는데 그게 발각되서 억류당하고
마땅한 처벌을 받거나 추방되는 대신 카시미어 고위층한테 완전히 약에 절여져서 이성을 유지하지 못한채 맹수마냥 굴려지는거임
그렇게 약에 찌들어가다가 죽으면 걍 내다버리지 뭐 하고 굴려지던 역병/부패기사가 이번엔 마리아 상대로 내보내지고
이미 누군가의 음모로인해 파트너 기사도 사라진채로 혼자 둘한테 죽을일만 남은 마리아였지만
이벤트 스토리대로 니어가 난입해서 둘을 날려버리고 기적적으로 마리아는 살아나고
뒤늦게 찾아온 샤이닝이 니어가 날려버린 둘을 치료해주는데 도살자마냥 굴려지던 둘을 알고있는 사람들은 왜 치료해주냐는 말도 하지만
그런거 신경안쓰고 샤이닝은 일단 눈앞에 있는 생명을 죽게 내버려둘수는 없으니 치료해주고
그 과정에서 약쟁이라는걸 알게되고 자기나름대로 조언해주고 떠나려는데
샤이닝의 빛에 감싸져서 치유받으면서 완전히 매몰되었던 역병/부패기사의 이성이 잠시나마 돌아와서
어린아이가 어른의 옷깃을 잡듯 본능적으로 자기를 구해준 샤이닝의 옷자락을 붙잡는게 보고싶다
그걸보고 니어는 역병/부패기사가 다시 싸움을 계속할려는줄알고 다시 전투태세를 취하지만
둘의 모습에서 전의가 아닌 다른 낯선, 그러면서 어딘가 익숙한 무언가를 느낀 샤이닝이 니어를 제지시키고 내려다보는게 보고싶다
아직 온전한 이성이 돌아오지못한 상태여서 샤이닝이 말을걸어봐도 대답은 돌아오지않고 그저 거칠게 숨을 내쉬며 본능적으로 그러쥔 옷자락만은 놓지않는 역병/부패기사
샤이닝은 그들의 혼탁한 눈동자 밑에 가라앉은 감정을 읽어내려는듯이 조용히 두사람을 지켜보더니
약물에 절여진채 스스로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용당하는 살카즈기사에게서 알수없는 기시감을 느낀 샤이닝은
관중석에서 자기를 걱정하며 바라보는 팅게를 한번 바라본 후에 한숨을 내쉬면서 두사람을 데려가기로 결정하는게 보고싶다
처음엔 죽었다고 생각해서 대충 내다버릴려고했지만 어쨋든 다시 살아난 유용한 장기말을 잃지않으려는 카시미어 고위층들은 반대하지만
샤이닝이 혼자 들어가서 빛이 번쩍하더니 설득(물리)해서 납득시키고 데려오는데
몸도 원래부터 약했고 정신상태도 아예 완전히 와장창한 수준까지가서 안좋은기억 싹다 지우고 뇌리셋해서 무기력하긴해도 폭력적이진않은 팅게랑 대비되게
정신상태가 애매하게 망가졌었고 신체능력도 처형인으로 굴려질정도로 강해서 가끔씩 PTSD 자극당하면 짐승처럼 으르렁대는게 보고싶다
그래도 동족이기도하고 자기들 구해준 샤이닝이랑 자기들이랑 비슷한 어쩌면 더 안쓰러운 처지였던 팅게에게만큼은 우호적으로 반응하는게 보고싶다
팅게만큼은 아니지만 몸이든 정신이든 상당히 씹창난상태라 아직 말은 제대로 못하지만 그래도 대충 상대방 말은 어느정도 알아먹어서
대충 덩치가 조금많이 큰 빅댕이마냥 취급되서 가끔 팅게가 손! 하면서 손내밀면 그위에 손 슥올리고
그거보고 팅게가 좋아하면서 머리 쓰다듬을려고하면 그냥있으면 덩치차이때문에 손이 안닿으니까 자기가 알아서 숙여주는게 보고싶다
샤이닝이 어디 이동할때마다 그뒤에 팅게데리고 역병/부패기사가 어미닭 쫒아가는 병아리들마냥 졸졸쫒아다니는게 보고싶다
그러다가 샤이닝이 니어만나면 약에 제대로 쩔어있을시절에 만난거라 니어를 제대로 알아보지도 못하지만
니어한테 개쳐맞고 날아갔던 사실만큼은 몸이 기억해서 니어한테 쫄면서도 샤이닝 지키겠답시고 니어 위협하는게 보고싶다
사실상 샤이닝이 키우는 빅댕이 두마리마냥 다니는게 보고싶다
샤이닝도 평소엔 검은 거적떼기만 뒤집어쓰고 돌아다니면 별별 잔챙이들이 자꾸 꼬여서 귀찮은데
자기보다 약하긴하지만 뒤에 부패기사랑 역병기사가 으르렁대고 있으면 비주얼만큼은 무시무시하니까 그런 잔챙이들 쫒아내기도하고
역병/부패기사가 팅게 태우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니 팅게도 좋아해서 나름대로 만족하는게 보고싶다
헤으으응
해묘야 역병/부패기사 그대로 오퍼출시해줘
샤이닝 보디가드(보호대상보다 약함)
사실상 팅게 가마꾼 겸 보디가드지
로도스 최고의 네고시에이터 샤이닝 - dc App
개가 됐네
응애 가지마 맘마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