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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지않냐


사리아가 쭈뼛쭈뼛 찾아오면 돌아보지도 않고 아니 선생님 저한테 백날 연애운 물어보시지 마시고 그냥 직접 가셔서 얘기하시라니까요 하고 대답해주고


사일런스가 사리아 없는거 확인하고 슬금슬금 찾아오면 아니 선생님들은 도대체 왜 제앞에서 삼일에 한번씩 쌍으로 금슬을 과시하시는거에요 하고 가볍게 성질부리고


살금살금 걸어온 이프가 키카드로 문 열기도 전에 이프야 이번에도 천구의 건드리면 진짜 뒈진다 그거 니 콩팥 빼도 못사는거다 하고 으르렁거리고


뗑컨눈나가 이번 탐사는 운이 어떨거같냐고 찾아오면 손바닥만한 우박이 아음속으로 날아다니는 테라 끝자락까지 제발로 걸어갈거면서 행운까지 바라는거야? 근데 그와중에 운세는 또 괜찮네 하고 어이없어하고


메이어는 들어오자마자 묻지도 않고 폭 껴안으면서 앞으로 괜찮은 일들이 있을거니까 너무 낙담하지 말고...남들이 안 알아준다고 해도 다 중요한 일이니까...그냥 이대로만 하면 될거야...네가 걷고 있는 길은 옳은 길이야...하면서 의문의 위로를 해주고있고 


이번에 새로 뽑은 미보한테 작명이나 해달라고 찾아왔던 메이어는 어리둥절한데 왠지 찡해서 자기도 모르게 별눈나 품속에서 끅끅 울고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