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지않냐
사리아가 쭈뼛쭈뼛 찾아오면 돌아보지도 않고 아니 선생님 저한테 백날 연애운 물어보시지 마시고 그냥 직접 가셔서 얘기하시라니까요 하고 대답해주고
사일런스가 사리아 없는거 확인하고 슬금슬금 찾아오면 아니 선생님들은 도대체 왜 제앞에서 삼일에 한번씩 쌍으로 금슬을 과시하시는거에요 하고 가볍게 성질부리고
살금살금 걸어온 이프가 키카드로 문 열기도 전에 이프야 이번에도 천구의 건드리면 진짜 뒈진다 그거 니 콩팥 빼도 못사는거다 하고 으르렁거리고
뗑컨눈나가 이번 탐사는 운이 어떨거같냐고 찾아오면 손바닥만한 우박이 아음속으로 날아다니는 테라 끝자락까지 제발로 걸어갈거면서 행운까지 바라는거야? 근데 그와중에 운세는 또 괜찮네 하고 어이없어하고
메이어는 들어오자마자 묻지도 않고 폭 껴안으면서 앞으로 괜찮은 일들이 있을거니까 너무 낙담하지 말고...남들이 안 알아준다고 해도 다 중요한 일이니까...그냥 이대로만 하면 될거야...네가 걷고 있는 길은 옳은 길이야...하면서 의문의 위로를 해주고있고
이번에 새로 뽑은 미보한테 작명이나 해달라고 찾아왔던 메이어는 어리둥절한데 왠지 찡해서 자기도 모르게 별눈나 품속에서 끅끅 울고있고
프틸 ㅇㄷ
프틸이 점을 볼거같노
이프가 프틸 끌고와서 점쳐달라하는데 프틸은 비과학적입니다 같은 소리나 하는거지
근데 어쨌거나 점은 쳐준 야스테시아가 앞으로 일같은것도 잘 풀리겠고 귀인도 몇분 만나시겠고 하면 효율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하면서 슬슬 입꼬리 올라가는데 좆박으시겠네요 한 삼일간은 뭐 하지 마세요 라는 점괘가 나오면 존나 비과학적입니다 하고
결국 제대로 한건 마젤란 운 봐준 것뿐이네
아니 메이어하고 별누나사이에 뭐 있어? 메이어 끅끅거리는거 보고싶긴하네
메이어 웨 괴롭힘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