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에 찰싹 붙어서 독타 손에 볼과 머리를 부비며 애교부리는 응석꾸러기 당끼를 주물주물하며 저번 작전 기록들을 뒤져보다가 당끼의 출격당시 비디오를 찾았는데 방금까지만 해도 행복하게 방실방실 웃던 당끼가 급 당황하더니 그...일은 잠시 놔두시고 저희 크루아상씨 노점이나 가보는건 어떨까요? 별게 다나온다던데 하면서 시선을 돌리려고 애쓰는게 보고싶다
분노와 고통으로 가득찬 피투성이 꼴이 되어 단 일격에 참수당한 탈룰라 직속 전위대원의 머리가 땅에 착지하기도 전에 보이지도 않을 수준의 검격들로 사람들을 내장과 사지 무더기로 갈아버리는 무시무시한 당끼의 모습이 화면 속에서 펼쳐지자 저같은 살인기계 키메라 따위가 애교라니 역시 우스운 일이죠 하고 체념하면서 머리를 빼는 진지모드 당끼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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