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등장은 그야말로 '위풍당당'
엑은에사첸 등 6성 최고 적폐라인으로 거론되며,
우월한 인프라 능력, 2스를 활용한 첸류탄식 활용방법으로 독타에게 신뢰 받으며 기용되던 첸이었으나,
시간이 흐르고 로도스에 다른 6성 오퍼레이터들이 등장하고, 점차 적이 강해지기 시작하면서 고전을 하기 시작하는 거지.
기어코 로도스 내부에서 비밀리에 이루어진 '가장 쓸모없는 6성 오퍼' 순위에서도 상위권으로 뽑이게 되는 상황에 이르고,
독타 역시 첸을 직접 전투에 투입하기보단 인프라에서 사무직을 맡기며 말없이 실망감을 표현하는 거야.
당연히 상폐를 한참 지난 나이의 민감한 여자가 이런 걸 못 느낄 리가 있겠어?
이대로 순조롭게 독타의 신뢰도를 올려 40대 전 결혼에 골인하는 미래를 꿈꾸던 첸이었지만, 이대로 가다간 가망이 없어지는 거지.
그리고 이런 첸의 위기감은 몰래 독타의 사무실에서 본 신규 오퍼레이터들의 이력서를 본 다음에 절정을 찍게 돼.
그렇지 않아도 웬 같잖은 아이스크림 매니아 컨셉 잡은 수르트란 년이 맨날 투정부리며 독타한테 앵기면서 은근히 맘마통 비비는 것도 열 받았는데, 니어 고모, 니어 동생 등이 들어온 뒤로 독타가 컴퓨터 Incoming 폴더에 숨겨놓은 야동에 백마물이 증가하고 있었거든.
그런데 그 상황에서 로즈만티스, 머드락 등등 나이나 외모나 뭐 하나 꿀릴 거 없는 애들이 계속해서 들어오는데 더 경쟁자가 늘어나기 전에 아예 기성사실을 만들어야겠다 싶었던 거지.
하지만 망설이면서 기회만 엿보던 그때, 어느날 아미야가 첸이 요즘 독타한테 기용 못 받고 사무직만 하는 걸 보고서 픽 웃더니,
"첸 씨 요즘 전장에도 안 나가시는 거 같은데, 그 적소는 그냥 저 주시는 게 낫지 않아요? 아까운데."하고 개뜬금없이 극딜을 박아버리는 거야.
친구라고 생각했던 당끼년의 급발진에 첸이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 아미야의 눈빛을 보니까 그제서야 이년의 속셈이 뭔지 알 수 있었던 거지.
그동안 순진한 표정으로 독타를 따라다니던 당끼의 모습은 다 연기였던 거야.
속으로는 사실 독타에게 꼬리치는 첸을 보며 '나이도 많은 년이 주제도 모르고……' 따위의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첸이 활약하고 있는 동안엔 독타에게 괜히 성격 나쁜 년으로 인식되기 싫어서 꾹 참고 있었던 거지.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첸이 완전히 뒷방늙은이가 되어버린 듯하자, 그때까지 갈아오던 칼을 꺼내든 거야.
뜬금없는 배신에 첸이 거의 피를 토할 정도로 충격을 받거나 말거나, 그 사이 첸의 검을 무단으로 꺼내간 당끼가 갑자기 숨겨왔던 칼솜씨를 보이며 독타 앞에서 첸의 3스인 적소 절영까지 흉내내보이기 시작해.
그 모습에 감동한 독타가 바로 앞으로 첸의 검을 당끼가 쓰라고 하는 거야. 그렇게 한순간에 첸은 자신의 보검마저 빼앗기고 말게 돼.
이제 완전히 끈 떨어진 연 신세가 된 첸이 골방에 틀어박혀서 술만 진창 마시고 있으려니 스와이어가 그걸 위로하러 와줬는데
처음에는 상심한 가운데 술 같이 마셔주는 스와이어를 두고 '시발 내 친구는 이 년밖에 없구나' 싶던 첸이었지만, 어느날 필름이 끊기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보니까 자기는 침대 위에 알몸으로 스와이어랑 같이 누워있던 거야.
그래, 스와이어는 독타에게 차인 첸을 위로해주려는 성실한 친구가 아닌, 사실 몰래 첸과의 보빔야스를 꿈꾸던 레즈년이었던 거지.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도중에 아무리 생각해도 적당한 기회가 보이지 않자 기성사실을 만들어버리려고 했던 거야.
충격을 받은 첸은 그 길로 방에서 뛰쳐나와 이제는 집에도 돌아가지 않고 클럽만을 전전하는 상황을 반복하게 돼.
그렇게 계속 클럽에서 미친듯이 빵댕이 흔들다 지쳐 쓰러지는 문란한 나날을 보내고 있으니, 며칠 사이에 이어진 무단결근에 독타가 직접 첸을 찾아가게 되는 거야.
독타가 요즘 반복된 무단결근과 게을러진 근무태도를 지적하며 이유를 묻자, 될대로 돼라 마인드로 자포자기한 첸은 그 자리에서 독타에게 고백하는 거야.
40살이 되기 전에 독타와 결혼하고 싶었는데 나이가 들어서 잘 싸우지도 못하고, 예쁘고 젊은 애들은 계속해서 로도스에 들어오고, 아미야년은 배신 때리고, 이대로 남은 건 레즈가 되어 스와이어랑 같이 보비는 미래밖에 없다. 모든 것이 다 엉망이 됐다. 등등.......
한참을 독타에게 울면서 하소연하던 첸을 묵묵히 쳐다보던 독타는 무슨 생각을 했는지, 갑자기 첸을 끌어안아버려.
갑자기 켜진 그린라이트에 당황하던 첸이었지만, 요최근 자존감이 완전히 무너져버린 탓에 첸은 갑자기 찾아온 기회를 잡아채지 못하고 '동정심이라면 그만 둬'하고 독타를 밀쳐내려 했지.
하지만 독타는 그 말에도 아랑곳 않고 첸을 더 강하게 끌어안으며 그대로 둘은 모텔로 이동하게 돼.
본격적인 야스 전에 먼저 샤워를 하기 위해 화장실로 들어간 첸이었지만, 거울을 보니까 얼굴은 야위었고, 요며칠 간 미친듯이 놀던 여파로 피부도 엉망이었던 자신의 얼굴을 보고 나서 또 다시 자괴감을 느끼게 돼.
그리고 나서 지금 이 상황에 대한 현실감마저 느껴지지 않았지. 그림 속 떡이라고 생각해서 포기했것만, 갑자기 그 떡에게 두 다리가 자라나더니 그림에서 뛰쳐나와 첸의 입속으로 제발로 들어와버린 상황 아니겠어? 하지만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음은 정말로 없다라는 생각에, 첸은 필사적으로 몸을 청결하게 한 다음에 샤워를 마치고 타올 한 장만 두른 채로 화장실에서 나와서 독타 앞에 서게 돼.
그리고 독타 앞에서 몸에 두른 타올을 풀어해치니, 독타는 뒤이어 씻으려던 계획도 취소하고 그대로 첸과 폭풍섹스를 해버리게 된 거야.
이제는 늘 차고 다니던 적소마저 잃어버린 첸이었지만, 그 대신 독타의 성검을 두 손으로 쥐고 입안에 넣어보니 적소 따윈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게 되는 거야. 적소발도가 뭐냐. 적소절영은 또 뭐냐. 쥬지 대딸에 쥬지 펠라가 이제 자신의 2스, 3스가 되어버린 거지.
한순간에 암컷타락, 쥬지에 저속해져버린 37세의 상폐 지난 여자의 성욕을 무시무시했어. 그날 하룻밤을 꼬박 모텔에서 불태운 걸로도 모자라, 그 둘은 다음날에는 호텔로 이동했지. 때마침 주말을 앞둔 상황이라 이대로 짧은 호캉스를 즐기며 메챠쿠챠 야스할 계획을 세운 거야.
하지만 독타가 편의점에 들려 전날 전부 써버린 콘돔을 사려고 했을 때, 첸이 그런 독타를 말리며 말하는 거야.
"나, 오늘 안전한 날이야."
사실 구라였어.
안전은 개뿔 임신각이 가장 날카롭게 선 날이었지.
하지만 그 첸의 말에 독타는 노콘질싸에 대한 욕구를 이겨내지 못하고 그대로 첸과 함께 호텔로 달려가 '자존심 강한 건방진 37세 상폐녀가 쥬지 앞에 무릎꿇게 된 48시간 연속촬영 노콘질싸임신야스 프리미엄 팩' av타이틀을 제작하게 되는 거야. 실제로 그 둘이 바로 알아차리진 못했지만, 첸은 그날 바로 임신에 성공해버려.
그리고 그 뒤로는 이제 완전히 독타의 좆집으로서 새 일자리를 찾게 된 첸은, 비록 로도스 오퍼레이터로서의 일자리는 없어졌고 후배들에게 자리를 빼앗겨버렸지만 그 어느때보다도 위풍당당한 발걸음으로 로도스에 다시 출근할 수 있게 된 거야.
꼴리지 않냐?
아님 말고.
그래도 해피엔딩이네
스와이어 십ㅋㅋㅋㅋ
머꼴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