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로도스에서 대부분이 좋아하고 귀여운 꼬마사장님 취급받는 아미야지만


바벨시절에는 태생이 키메라니까 전부 기피하는 전쟁병기 취급이였던거지


특히 당끼는 감정읽는 능력이 있으니까 더더욱 꺼리겠지


마음이 읽힌다는건 아무리 그래도 찝찝한 능력이니까


선의를 가지고 접근하는 사람도 마음속에 남은 한편의 불편함을


감정을 읽을수있는 당끼는 그대로 느끼고 오히려 자기가 그사람에게서 거리를 두기를 반복하는데



바벨시절에 맛탱이가 가서 정상적인 사고가 안돌아가는 독타만 당끼에 대한 태도가 다른거임


태생이 전쟁병기라고? 딱 나한테 필요한거네! 애초에 여기서 전쟁에서 떳떳한사람이 얼마나있어?


마음을 읽는다고? 전투에 최적화되어있어! 내 지시도 훨씬 더 직관적으로 이해하겠네!


이렇게 사고방식이 정상에서 벗어난 독타는 당끼를 두려워하지않고 진심으로 소중한 장기말로 대하고


당끼는 그런독타에게서 전해지는


자신을 진심으로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느끼고 독타에게 애착을 느낀거 아닐까



'장기말이라도 상관없어 그저 나를 소중하게 여겨주는 이사람이 나에게는 제일 소중해'



이런생각을 하면서 당끼는 독타에게 의지하게되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서 독타를 챙겨주는거임


지금 당끼가 약간 사이코처럼 보인다는건 그시절 정신상태가 맛가버린 독타한테 의지하면서


독타의 감정을 읽고 흡수하면서 거기에 물들었던게 아직 남아있다고 생각하면 되지않을까?







근데 이러면 삐끗하는순간 얀데레로 변할듯


무섭다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