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치될때부터 전멸할 각오를 하고 비장하게 배치되어 우리는 여기서 죽는다며 칼집까지 결연히 내던져버린 2미터쯤 하는 베테랑 전투기계들이 어떻게 하다보니까 아무도 안죽고 상황종료된거 보고 뎃...? 다들 살아남은데스? 마음아픈 일이 없었던 데스우? 하면서 어리둥절해하다가 구석탱이에서 자기 판넬에다 낙서하고있던 로즈마리한테 몰려가서



중장 수호자의 탄생 데스우!


천재적인 전술인 데스! 군대짬밥 20년만에 처음보는 세레브한 지휘였던 데스우!


작은 마마 데스! 마망 테에엥!



하면서 영문도 모르는 애를 데리고 행가레쳐주고 있다는거 아니냐


그와중에 로즈마리는 뭔일인지 아직 모르겠는데 아무튼 칭찬해주니까 기분좋아서 에헤헿하고있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