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문명 멸망한 뒤에 독타와 프리스티스를 포함한 소수의 인류들이 바벨이란 조직을 만들고 인류를 재건하기 시작함
이 과정에서 지나치게 떨어진 인구를 복구하기 위해서 자연 출산만으로는 가망이 없으니
살아남는 소수 인류의 유전자를 복사해서 일종의 클론을 만들려고 시도를 할텐데
문제는 이럴경우 유전자풀이 지나치게 좁아지고 근친교배로 인한 부작용이 생겨날테니까
이걸 해결하기 위해 인간의 유전자와 다른 동물들의 유전자를 합성해서 현재의 테라인을 만들어냄
테라인이라는 존재 자체가 인간 + 동물을 유전자를 합성한 키메라는 일종의 가설이 도출된다
바벨은 테라인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하고 테라인들은 빠르게 번영하기 시작함
문제는 지성을 가진 생물들의 특성상 당연히 파벌이 생겨날테고 그 파벌끼리 서로 반목한 결과 바벨은 붕괴, 독남충은 석관에 봉인
바벨 붕괴후에 서로 쌈질만 하던 파벌들은 서로 갈라서서 테라 여기저기에 정착했는데 그게 현재에 테라에 존재하는 국가들의 기반이 된거고
독남충의 몸에서 피를 뽑아 무언가를 만들어낸 담에 당끼의 몸에 주입하니까 당끼의 신체가 안정을 되찾았다는 묘사를 보면
바벨에서 테라인들을 제어하거나 폭주를 방지하기 위해 유전자 단위에 각인을 해놓은 일종의 안정장치가 아닐까 싶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