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보내줬다가 탈출하는건 아닌가 싶지만 사뭇 진지해보이는 얼굴로 부탁하니까 독타가 어쩔 수 없이 서리별 보여주러가는데 깜빡하고 청소 안하고 간거지

서리별 시체 하반신쪽에 비린내나는 백탁액이 좀 굳어있기도 하고 아직도 질질 흐르는걸 본 탈룰라가 이거 뭐냐고 하면서 가까이 가자마자 독남충 이새끼 시간했다는거 알아버리는거지.

그거 알자마자 경악하면서 독타한테 멀어지는 탈룰라 보고싶다

독타는 오해야 오해 하면서 탈룰라한테 다가가니까 로도스 여러분들 재송해오 재송해요... 하면서 손 싹싹 빌고, 제발 죽이지만 말아주세요... 죽어서도 이런꼴 되고싶지 않아아앗 하면서 살려달라고 비는 탈룰라 꼴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