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늄이 에너지원이니 대충 방사성 물질처럼 알아서 열이 난다고 가정하면,
유목민들이 말이랑 마차타고 우가우가 홀롤로로 하고 돌아다니다가, 광석병 걸린 운없는 놈 얼굴에 오리지늄을 잡고 뚝 뜯었는데 따뜻했던거 아닐까?
따뜻한데 직접 닿기는 찝찝하니깐 상자에 넣고 지친 사람은 상자 앞에서 열을 쬐는거지,
이게 원자력 전지의 기본 개념임, 차이는 상자에 발전기가 달렸다는 것뿐,
마차 안이 따끈따끈 해지니깐 옛날 사람은 하루에 5000칼로리는 먹어야 안얼어죽는데 요즘 사람은 3000칼로리만 먹어도 되니깐 인구 부양력도 늘고
등이 뜨끈하니 딴생각도 들고 그러다가 최초의 증기기관을 만들고 그거 열원을 오리지늄으로 돌렸을듯,
나무는 인구 늘면 다 잘려나가고, 석탄도 인구 늘면 골치아프고 석유는 근대 이전에는 정제하기 힘든데, 오리지늄은 사람있으면 광석병으로 알아서 자라니 최소한이라도 구하기는 매우 쉬웠을거임. 파충류 인간이면 열때문에 눈으로 찾기 아주 쉬울거고
계속 옮겨다녀야 하니 뭔 물건이든 마차에 실을수 있는 수준 이상으로 크기 늘리기는 힘들건데, 누가 마차바퀴를 증기기관이랑 처음 연결한거임.
그걸 계기로 말이 끌수 없는 사이즈까지 마차가 커지니깐 더 큰 증기기관을 돌릴수 있고, 기록도 더 많이 실어 다닐수 있게 됨.
고대 지구보다 에너지원이 훨씬 풍부하니깐 그대로 산업혁명이 일어났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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