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룰라?
고생하시네요. 하지만 이런 날씨에도 여전히 보초를 서야 합니다.
당신이 직접 요청했었던 작업인걸 알고 있어요.
(*류드밀라 = 크라운슬레이어 // 알렉스 = 1대 스컬슈레더 // 이노 = 메피스토 // 샤샤 = 파우스트)
[탈룰라] 알고 있잖아. 우리가 겨울을 나기 전까지는 내 불이 꺼지지 않을 거야.
[프로스트노바] (쉿. 목소리 좀 낮춰...)
[프로스트노바] (이 녀석들, 잠들었어.)
[탈룰라] (아......미안해. 쉿.)
[탈룰라] (하루 종일 훈련한거야?)
[프로스트노바] (이 어두운 색 머리의 아이는 활과 쇠뇌가 어울릴지도 모르겠어.)
[프로스트노바] (그치만 좀 더 자랐으면 좋겠다.)
[탈룰라] (그럼 그 녀석들은 계속 자게 둬. 그런데......)
[프로스트노바] (나도 막 들어가려고 하는 참이었지. 내 온도는 여전히 너무 차갑거든. 내가 곁에 있으면, 얘들은 감기에 걸릴릴걸.)
[탈룰라] (미안. 괜히 귀찮게 했나 보네.)
[프로스트노바] (아냐. 그냥 이 하얀색 머리 아이가... 늦게 잠들었어. 내가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꿈속에서 버둥거리거든. 그래서 내가 곁에서 잠들 때까지 노래할 수밖에 없었어. 얘가 이전에 무슨 일을 당했는지 모르겠네.)
[탈룰라] (시간은 우리의 상처를 고쳐내지.)
[탈룰라] (네 아버지는 아직도 내일 전략을 짜고 계시고? 그와 나는 근처의 우르수스 감염자 수송 집결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프로스트노바] (그가 심사숙고해야만 우리의 손실을 줄일 수 있지. 그는 매번 나에게 주의하라고 이렇게 말하니까 말이야.)
[탈룰라] (......이미 시간이 많이 늦었어.)
[프로스트노바] (그가 자는 걸 본 적이 없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탈룰라] (아무리 영웅적인 인물이라도 늘 휴식하는건 필수지. 다른 전사들도 대부분 쉬면서 다니니까.)
[프로스트노바] (그를 생각하는 것보다 차라리 네 자신을 생각하는 것이 낫다. 그러고보니, 며칠 전에 연락이 닿은 사람이 있다고 했는데. 이름은? 어디 사람이야?)
[탈룰라] (류드밀라와 알렉스. 그들은 체르노보그 근처에서 활동하며 그 도시의 일을 익히 알고 있는 것 같아.)
[프로스트노바] (거긴 대도시인데.)
[탈룰라] (맞아. 하지만 그곳에도 감염자가 많이 있어. 어쩌면 우리가 그들을 끌어낼 수 있을지도...그들이 우리의 전술을 믿을 수 있다면.)
[탈룰라] (류드밀라 쪽 사람들은 모두 확고한 사람들이다. 그들이 지금 다소 급진적이더라도 믿을 수 있는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프로스트노바] (매달 우르수스 군대와 싸우고 있는 우리가 있다면?)
[프로스트노바] (체르노보그... 우리는 거기에서 너무 멀고, 너무 많은 장애물을 가지고 있다. 몇 년 걸릴 것 같아? 내 생각엔 3~4년이 걸려도 우리는 거기에 못 갈 걸.)
[탈룰라] (우리가 그것에 대항하거나 멈추려 하지 않아도... 그게 우리를 향해 올 거야. 도시 감염자를 우리 편으로 할 수만 있다면, 우린 정말로 우리만의 도시를 만들 수 있겠지.)
[탈룰라] (맞아, 3~4년.... 그건 잠에서 깨면 내일이지. 내일은 가깝잖아.)
[프로스트노바] (나는 그 말 마음에 드네.)
[프로스트노바] (너도 일찍 쉬어.)
[탈룰라] (좋아. 잘 자.)
[탈룰라] (....잘 자, 사샤, 이노.)
[프로스트노바] (먼저 들어가. 나는 잠시 후에 아이들을 텐트로 돌려보내고 들어갈게.)
[탈룰라] (응.)
[탈룰라] (친구들...)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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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부분 짤렸던거까지 완료
END8-1 번역 끝
잘자라더니 진짜 영원히 자게해줬네
이게 그 데드엔딩인가 뭔가하는 그거냐 살아남은 친구들이 손에 꼽네 ㄹㅇ - dc App
마지막 왤케 아련함 - dc App
수고햇다 ㅋㅋㅋㅋ 너덕에 잘 보고간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