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스러워할거같지 않냐

배양통에서 수확된 후로는 누가 오더찍는대로 싸우는 전쟁기계였거나 그나잇대 애들이 부릴만한 응석한번 못부리고 현장으로 끌려다니던 삶이었는데 갑자기 그냥 보통 애들답게 살라고 목줄 놔주자 뭘 해야할지도 모르고 보통? 보통의 애들이란게 뭔데요? 전 뭘 해야 하죠? 라는 질문만 애타게 해대며 따를 명령도 완수할 목표도 없다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당끼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