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중인데 오줌 마려워도 최대한 참으려는 그레이스롯 개꼴릴 것 같다


예전에는 로도스 직원들이랑 접촉하는 것조차 두려워했고


오리지늄 가구 좀 잘못 만졌다고 자기 손을 사포로 갈아버리기도 했던 앤데


무의식 적으로 감염된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 하는 곳은 피하고 다녔을 듯


근데 문제는 사람들이 오고 갈 수 밖에 없는 식당이나 화장실 같은데도 안 가고 버티니까


일상 생활 중에도 생리 현상 때문에 고생 사서 할 것 같음


그나마 의료실 근처에 있는 화장실은 깨끗하기도 한데 사람들이 잘 오지도 않는 구석에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야 된다면 여길 갈 텐데 업무 구역이랑 너무 떨어진 곳에 있어서 왔다 갔다 하기 힘드니까


최대한 마려운 거 참아가면서 일할 것 같음


그 와중에 옆에서 일하던 동료가 안색 안 좋아 보이는데 좀 쉬어라고 해도


민폐 끼치기는 싫어하는 그레이스롯 성격 상 괜찮다고 하면서 지릴 듯 말 듯 한 채로 아슬아슬하게 참으면서 일하는 거 꼴릴 것 같다


근데 생리 현상을 계속 참으면서 일하다 보니까 자기도 모르게 방광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습관적으로 하게 되고


결국 어린 나이에 요실금 같은 걸로 고생하는 건 좀 불쌍할 것 같다


인프라에서 평상시 무뚝뚝한 성격에 맞지 않게 터치하면 흐앗?하면서 눈물 찔끔 하면서 깜짝 놀라는 것도


오줌 마려워서 참고 있는데 갑자기 건드리려 살짝 지리고 당황한 거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