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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즈가 나온 후 오늘까지.
창고에 재료가 남아있는 것을 거의 본 적 없다.

이제 본격적인 스작완료를 앞 둔 오늘.
바람소리와 스산한 빗소라가 사무실 창 밖을 때린다

폭풍전야.

레이즈를 비웃던, 지금도 비웃는 이들에게 반박글을 달지 않았다.
니들이 병신인지 내가 병신인지는 결과가 말해줄 것이다.